코퀴틀람의 새 이동 도서관, 라이브러리 링크(Library Link)가 가동해요 !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교육 | 코퀴틀람의 새 이동 도서관, 라이브러리 링크(Library Link)가 가동해요 !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0-29 13:1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Jay의 재미있는 도서관 이야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코퀴틀람 이동 도서관이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지난 23일(금), 시동을 건 이동 도서관, 라이브러리 링크(Library Link)는 지역 사회와 주민, 그리고 기업체 도움으로 새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코퀴틀람 도서관에서 운영하던 이동 도서관은 지난 2014년 5월 화재로 전소되어 모든 이들의 아쉬움속에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 그 이후 새로운 이동 도서관을 만들자는 운동이 시작되었고 마침내 그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이동도서관에는 책과 DVD, 그리고 다양한 신간 자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코퀴틀람 도서관 부관장인 실바나 하우드(Silvana Harwood)는 “기존 이동 도서관이 전소된 후 우리는 많은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며 “어떤 학부모는 이동 도서관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책과 더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이동 버스가 새로 생기기를 바랍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가동되는 이동 도서관은 라이브러리 링크(Library Link)로 명명되었습니다. 새 차를 구입하는데 주민들의 헌금, 그리고 웨스빌드(Wesbild)와 코퀴틀람 로터리 클럽, 도서관 협회 등 많은 기관들의 협조가 있었습니다. 새 차에는 2천 여권의 책과 DVD,  그리고 음악 CD등  주민들이 필요한 모든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또 이동 도서관에서 도서관 카드도 만들 수 있고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책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 질 수 있는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코퀴틀람 도서관 디렉터인 토드 니시오(Todd Gnissiors) 관장은 “새로 가동되는 라이브러리 링크는  어느 지역에서도 갖고 있지 못한 새로운 이동 도서관”이라며 “코퀴틀람 주민들에게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코퀴틀람 아트 컨테스트(Children's Art Contest) 열립니다.


코퀴틀람 시가 125회 생일을 맞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5살~11살 사이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아트 컨테스트를 개최합니다. 오는 11월 30일(월)까지 마감이며 100달러의 상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상은 5살~8살, 그리고 9살~11살로 구분되어 시행됩니다.  컨테스트 관련 궁금한 것은 도서관의 에스크 미 데스크(Ask-Me-Desk)에 문의해 주세요.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585건 73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칠리왁 RCMP, 업무 중 성희롱 혐의 내부 조사
본인은 혐의 부인, 피해자에 언론 관심 집중                칠리왁 RCMP가 소속 경찰에 대한 직권 남용죄(Misc
12-15
밴쿠버 4년 만에 밴쿠버 찾는 영국 아티스트 아델, SNS 열광
  17일(목)부터 예매 시작                지난 14일(월), 영국의 팝가수 아델(Adele)이 20
12-15
밴쿠버 4년 만에 밴쿠버 찾는 영국 아티스트 아델, SNS 열광
  17일(목)부터 예매 시작                지난 14일(월), 영국의 팝가수 아델(Adele)이 20
12-15
밴쿠버 14일(월), 91번 고속도로 사고 퇴근길 혼란
               지난 14일(월) 저녁, 한창 퇴근길 러쉬아워인 5시 즘 91번 고속도로에서 중형 트럭 한 대가 뒤집
12-15
밴쿠버 14일(월), 91번 고속도로 사고 퇴근길 혼란
               지난 14일(월) 저녁, 한창 퇴근길 러쉬아워인 5시 즘 91번 고속도로에서 중형 트럭 한 대가 뒤집
12-15
밴쿠버 밴쿠버 공원 위원회, 공원 경비소 난민 제공
라일리 파크(Riley Park)의 경비/보호소 건물   에반스 위원, '생활 필수 시설 갖춰져 있어'            &n
12-15
밴쿠버 밴쿠버 공원 위원회, 공원 경비소 난민 제공
라일리 파크(Riley Park)의 경비/보호소 건물   에반스 위원, '생활 필수 시설 갖춰져 있어'            &n
12-15
밴쿠버 리치몬드, BC 하이드로 변전소에서 대형 화재
               지난 15일(화) 아침, 리치몬드에 위치한 BC 하이드로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15
밴쿠버 리치몬드, BC 하이드로 변전소에서 대형 화재
               지난 15일(화) 아침, 리치몬드에 위치한 BC 하이드로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15
밴쿠버 랭리 푸드뱅크, 연이은 강도 피해
차량 망가지고 각종 카드 도난 당해, 피해액 최소 2천 3백 달러   랭리의 푸드 뱅크(The Sources Food Bank)가 지난 주 무려 세 차례나 강도를 당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첫 번째 사건은 10일
12-15
밴쿠버 랭리 푸드뱅크, 연이은 강도 피해
차량 망가지고 각종 카드 도난 당해, 피해액 최소 2천 3백 달러   랭리의 푸드 뱅크(The Sources Food Bank)가 지난 주 무려 세 차례나 강도를 당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첫 번째 사건은 10일
12-15
캐나다 연방, 모기지 대출기준 강화
    연방 자유당정부가 토론토와 밴쿠버 주택시장의 과열현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모기지 대출 기준을 강화했다.  11일 빌 모노 연방재무장관은 내년부터 연방 모기지주택공사가 보증하는 다운페이 비율을
12-14
밴쿠버 12일(토), 궂은 날씨로 교통사고 많아
    델타, 올해 두번 째 보행자 사망   메트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지난 12일(토),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델타에서는 올해 두번 째로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
12-14
밴쿠버 12일(토), 궂은 날씨로 교통사고 많아
    델타, 올해 두번 째 보행자 사망   메트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지난 12일(토),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델타에서는 올해 두번 째로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
12-14
밴쿠버 밴쿠버 최초 고양이 카페, 어제 개업
운영자, '사람 좋아하는 고양이, 가정 입양도 기대'                지난 14일(월),
12-14
밴쿠버 밴쿠버 최초 고양이 카페, 어제 개업
운영자, '사람 좋아하는 고양이, 가정 입양도 기대'                지난 14일(월),
12-14
밴쿠버 와이파이 터지지 않는 골든이어 파크, 구조작업 큰 어려움
로저스 사가 추진 중, 아직 주정부 허가 안 나       릿지-메도우 구조대(Ridge Meadows Search and Rescue)가 “골든 이어 파크(Golden Ear Provincial Park)에
12-14
밴쿠버 와이파이 터지지 않는 골든이어 파크, 구조작업 큰 어려움
로저스 사가 추진 중, 아직 주정부 허가 안 나       릿지-메도우 구조대(Ridge Meadows Search and Rescue)가 “골든 이어 파크(Golden Ear Provincial Park)에
12-14
밴쿠버 그라우스 마운틴, 곤돌라 운행 중단 3백 명 리조트에서 밤새
밤 새 눈을 즐기는 사람들 곤돌라 수리 상황에 대해 듣고 있는 사람들 눈 보라가 닥친 12일(토) 밤 그라우스 마운틴   무사히 밤 보낸 사람들, 그러나 일부는 불편 호소     
12-14
밴쿠버 그라우스 마운틴, 곤돌라 운행 중단 3백 명 리조트에서 밤새
밤 새 눈을 즐기는 사람들 곤돌라 수리 상황에 대해 듣고 있는 사람들 눈 보라가 닥친 12일(토) 밤 그라우스 마운틴   무사히 밤 보낸 사람들, 그러나 일부는 불편 호소     
12-14
캐나다 캐나다 식품가격, 내년 인상 폭 클 듯
  루니 약세로  물가상승률 추월  지난 수년째 오름세를 거듭해오고 있는 캐나다 식품가격이  캐나다달러(이하 루니) 약세로 내년엔 물가 상승폭을 넘어 뛰어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12-14
캐나다 캐나다, 이슬람 노래 합창하며 시리아 난민 환영
캐나다의 한 어린이 합창단이 시리아 난민을 환영하며 이슬람의 전통 노래인 '탈라 알 바드루 알라이나(Tala' al Badru 'Alayna)'를 부르는 동영상이 11일(현지시각) 유튜브에 게재됐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캡쳐)&
12-14
캐나다 난민 직접 맞으러 공항 나온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왼쪽)가 11일(현지시간)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막 도착한 시리아 난민 소녀 실비에게 따뜻한 방한용 점퍼를 직접 입혀 주고 있다 [뉴시스]
12-14
캐나다 '공짜 칠면조 드립니다' 캐나다 가게 앞에 긴 줄
  캐나다 토론도의 한 식료품 가게 앞에 13일(현지시간) 사람들이 긴 줄을 이루며 서있다.   '어니스트 에드'란 상호의 이 가게는 이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8번째 공짜 칠면조 나눠주기 자선 행사를 벌여 선착순
12-14
캐나다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훈장전수식
  캐나다 오타와 현지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훈장전수식에 참석한 국가보훈처 박종왕 제대군인국장 및 참전용사들이 크리스마스 만찬을 갖고 있다. 2015.12.14.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12-1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