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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ICBC, 우기 맞아 보행자 주의 캠페인 시작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0-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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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Oct21.jpg

 

 Look, listen and be seen

 

 

10월이 끝나가면서 밴쿠버의 해가 짧아지고 있다. 또 흐린 날씨도 많아지고 있다. 올해 겨울은 비교적 따뜻하고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나, 밴쿠버에서 이 시기는 보행자가 다치거나 사망하는 교통 사고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ICBC가 늦가을을 맞아 ‘보행자 주의’ 캠페인 광고를 론칭했다. 광고는 주로 라디오 방송과 버스 옥외 광고에서 만날 수 있다.

 

 ICBC 관계자는 “매년 BC 주에서는 평균 60 명의 보행자가 차에 치어 사망한다. 그 중 절반이 메트로 지역에서 발생한다. 시기적으로는 가을,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ICBC의 린지 메튜즈(Lindsay Matthews)는 “보행자가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여름과 비교해 두 배가 증가한다”며 “보행자 역시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주의해야 한다.

 

밝은 색 옷을 입고 운전자와 눈을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부상자 중 노년층 비율이 상당히 높다”며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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