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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굶는 학생, 아직도 많다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2-17 15:32 수정 15-12-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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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학교 확대 지원 예정, 그러나 여전히 미흡

 

아직도 많은 밴쿠버 학생들이 굶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목)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350 명의 학생들이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정부와 사회단체에서 지원받고 있는 빈곤층 학생들은 1천 끼에 달하는 아침과 저녁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

 

밴쿠버 시는 32만 달러를 투입해 추가 지원에 나섰다. 이 금액은 18개 학교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도 50개 학교에서 350명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원 부서 담당자인 제시카 랜드는 "대략 350명에 가까운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 도움이 필요하다.

 

그밖에 누가 더 필요한지를 찾아 줄 기관 지원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레고리 로버슨 밴쿠버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굶는 아이들이 있어서는 안된다. 

 

교육위원회에 4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선거 공약에서 밝힌 바 있다. / 윤용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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