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대학, 개학하자마자 기숙사 도난 잇따라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UBC 대학, 개학하자마자 기숙사 도난 잇따라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9-15 12:1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모르는 사람과 함께 출입하지 말고 방문 반드시 잠그라' 당부

 

2015년도 가을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UBC 대학 기숙사에서 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앤드루 파(Andrew Parr) 대변인은 “지난 2주 동안 기숙사의 게이지 건물(Gage Residence)에서 15건의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거주하는 학생들 사이에 섞여 건물에 출입한 도난범이 문이 잠기지 않은 방에 들어가 지갑과 스마트폰, 노트북 등 고가 소지품들을 훔쳤다.

 

동일범 소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건물에서는 보안이 강화되었고 RCMP 조사가 계속되고있다.

 

파 대변인은 학생들에게 “건물에 출입할 때 모르는 사람과 함께 들어가면 안된다.

 

또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친구를 방문하거나 부가 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방문을 반드시 잠그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건물에서는 최근 약물 복용 도구들도 몇 차례 발견된 적이 있다. RCMP가 조사 중이나 도난 사건과 연관성은 아직 불분명하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599건 74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APEC 정상회담을 위해 마닐라에 도착한 캐나다 신임 총리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신임 총리가 17일 APEC 정상회의를 위해 마닐라에 도착하고 있다. 2015. 11. 17 [뉴시스]
11-17
캐나다 '파리 테러사건에 통분, 난민수용은 계획대로'
트뤼도, G20 정상회의서 의지표명  터키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13일 발생한 파리 테러 사태와 관련 “충격적이고 비통하다”며 “희생자에 대해 캐나다 국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11-16
밴쿠버 'Vancouver Stands with Paris'
               지난 14일(토), 밴쿠버 아트 갤러리(Vancouver Art Gallery) 앞에서 프랑스 파리
11-16
밴쿠버 스탠리 파크 시월(Seawall), 외벽 붕괴로 폐쇄
'거세진 바람과 파도가 원인'   지난 16일(월) 아침, 밴쿠버 공원 위원회(Vancouver Park Board)는 “스탠리 파크 시월(Stanley Park Seawall)이 방조벽 붕괴로 폐쇄되
11-16
밴쿠버 스탠리 파크 시월(Seawall), 외벽 붕괴로 폐쇄
'거세진 바람과 파도가 원인'   지난 16일(월) 아침, 밴쿠버 공원 위원회(Vancouver Park Board)는 “스탠리 파크 시월(Stanley Park Seawall)이 방조벽 붕괴로 폐쇄되
11-16
밴쿠버 써리 RCMP, '아동 납치시도 사건 조사, 목격자 협조 필요'
             써리 RCMP는 “지난 12일(목), 클로버데일(Cloverdale) 에서 6세 아동 납치 시도가 있었다
11-16
밴쿠버 파리 방문 관광객 들, 속속 귀국
인터뷰 중인 알렉산드라 거슨 씨   그들이 경험한 혼란, '돌아와 기쁘지만 파리 사람들 충격에 공감'            &nb
11-16
밴쿠버 파리 방문 관광객 들, 속속 귀국
인터뷰 중인 알렉산드라 거슨 씨   그들이 경험한 혼란, '돌아와 기쁘지만 파리 사람들 충격에 공감'            &nb
11-16
밴쿠버 포코, 메리 힐 바이페스에서 싱크홀 발생
노후 수도 시설이 원인인 듯                지난 15일(일) 저녁, 포트 코퀴틀람의 메리 힐 우회로(Mary
11-16
밴쿠버 포코, 메리 힐 바이페스에서 싱크홀 발생
노후 수도 시설이 원인인 듯                지난 15일(일) 저녁, 포트 코퀴틀람의 메리 힐 우회로(Mary
11-16
밴쿠버 주말에도 캐나다 포스트 서비스 가동
우체부 연합 '인력 부족이 원인' VS 포스트 '연말에는 수요 늘어'   지난 15일(일), 공공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주말임에도, 메트로 밴쿠버의 5천 여 가정에 우편물이 배달되었다.  
11-16
밴쿠버 주말에도 캐나다 포스트 서비스 가동
우체부 연합 '인력 부족이 원인' VS 포스트 '연말에는 수요 늘어'   지난 15일(일), 공공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주말임에도, 메트로 밴쿠버의 5천 여 가정에 우편물이 배달되었다.  
11-16
캐나다 캐나다, 파리 테러에도 대규모 난민 수용 그대로
  프랑스 파리 테러 여파로 중동 출신 난민 수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캐나다 새 정부가 올해 안에 시리아 난민 2만5000명을 받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간) 캐나다 일간 '글로브 앤 메일
11-16
교육 SAT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는 막강 '교육 권력'
  미국 대학에 들어가려면 당연히 치르는 시험인 SAT시험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지만 이를 출제하는 칼리지보드(College Board)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훨씬 적다. 더 나
11-14
캐나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 미 오바마 대통령과 마닐라 APEC서 회담
G20 정상회담을 위해 터키에 도착한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공항에서 화동의 환영을 받고 있다.(CBC)     저스틴 트뤼도 신임 캐나다 총리는 19일주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 회의에
11-14
밴쿠버 트루도 총리, '키칠라노 해안수비대 센터 재가동' 실행
    선거 공약 실천, 포트 세인트 존 시설도 재개장   지난 13일(금) 오전, 저스틴 트루도(Justine Trudeau) 총리가 연방 해양수산부(Ministry of Fisheries and
11-13
밴쿠버 많은 비 내린 12일(목), 메트로 곳곳에서 인명 사고 발생
  많은 비가 내린 지난 12일(목) 저녁,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있었다.   공영방송 CBC는 “우리에게 제보된 것만 7건”이라며 “퇴근시간인 저녁 5시부터 7
11-13
밴쿠버 많은 비 내린 12일(목), 메트로 곳곳에서 인명 사고 발생
  많은 비가 내린 지난 12일(목) 저녁,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있었다.   공영방송 CBC는 “우리에게 제보된 것만 7건”이라며 “퇴근시간인 저녁 5시부터 7
11-13
밴쿠버 성큼 다가온 밴쿠버 겨울, 스키 시즌 열려
휘슬러 블랙콤, 개장 날짜 일주일 앞당겨, 이미 스키 타기에 충분해   이번 주 많은 눈이 내린 휘슬러 스키장이 시즌 개장 날짜를 앞당겼다. 원래 26일(목) 개장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19일(목)부터 일부 시설을 가동하기로 했다.
11-13
밴쿠버 성큼 다가온 밴쿠버 겨울, 스키 시즌 열려
휘슬러 블랙콤, 개장 날짜 일주일 앞당겨, 이미 스키 타기에 충분해   이번 주 많은 눈이 내린 휘슬러 스키장이 시즌 개장 날짜를 앞당겼다. 원래 26일(목) 개장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19일(목)부터 일부 시설을 가동하기로 했다.
11-13
밴쿠버 노스밴, 포트 무디에 이어 '게스 펌프 스티커' 논의
    추진 단체, '게솔린이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악영향 인지시키기 위한 캠페인' 주장   지난 10월, 포트 무디 시의회가 주유소의 게스 펌프에 ‘화석 연료(Fossil Fue
11-13
밴쿠버 노스쇼어 구조대, 겨울 산 대비 없는 하이커에게 인내심 폭발!
구급대 웹사이트에 '더 이상 여름 아니다' 경고문 올라와     이번 주,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같은 시기 BC 주 산악 지대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   그런데 이
11-13
밴쿠버 노스쇼어 구조대, 겨울 산 대비 없는 하이커에게 인내심 폭발!
구급대 웹사이트에 '더 이상 여름 아니다' 경고문 올라와     이번 주,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같은 시기 BC 주 산악 지대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   그런데 이
11-13
밴쿠버 버나비, 프로덕션 웨이에 싱크홀 발생
      버스 손상되었으나 인명 피해 없어   지난 13일(금) 아침, 버나비의 프로덕션 웨이(Production Way)에 갑자기 싱크홀이 발생하며 그 지
11-13
밴쿠버 버나비, 프로덕션 웨이에 싱크홀 발생
      버스 손상되었으나 인명 피해 없어   지난 13일(금) 아침, 버나비의 프로덕션 웨이(Production Way)에 갑자기 싱크홀이 발생하며 그 지
11-1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