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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뉴웨스트민스터 소재 한인 운영 세탁소, 19일(일) 화재 발생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7-20 13:08 수정 15-07-2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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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일), 뉴 웨스트민스터의 8번 스트리트 400번 블럭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세탁소(New Venture Coin Laundry)는 불에 타 심하게 손상되었으며 인접한 피자 가게도 피해를 입었다.

 

이 세탁소는 전 한인실업인협회 회장을 지낸 한대원 교민과 또 다른 교민이 공동 소유로 운영중이었다.

 

한 전 회장은 20일(월), 기자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1년 6개월 전에 파트너 쉽으로 세탁소를 인수했다.

 

화재가 발생한 19일에도 영업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불이 나 가게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소방서 및 관계 당국에서 조사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친 사람이 없어 그나마 천만 다행"이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손상 규모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저녁 6시 쯤 발생한 화재는 버나비와 써리 지역에서도 연기가 보일 정도로 컸으며, 뉴 웨스트민스터 뿐 아니라 버나비 소방서에서도 현장에 출동했다.

 

인근 도로는 교통이 통제되었으며, 화재 장소와 인접한 3층 아파트 건물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팀 암스트롱(Tim Armstrong) 소방서장은 “불이 무척 빠르게 확산되었다. 해당 건물이 오래된 목조 건물이라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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