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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방 보건부 '약물남용 예방 미디어캠페인' 실시

소피 기자 입력15-07-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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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인터넷 통해 약물 남용에 대한 위험성 경고 

 

캐나다 보건부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약물 남용 예방 미디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가을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약물에 노출된 10대들과 그들의 부모들이 처방약 남용과 대마초 흡연의 위험성에 관해 대화의 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로나 앰브로스 보건부 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약물 남용은 중독, 과다 복용 등으로 죽음에 이를 수 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8만 명 이상의 캐나다 10대들이 약물 남용을 경험했다"면서 "대마초는 흡연 시 건강에 영향을 주는 불법 마약 중 하나이다.

 

자라나는 10대 청소년들의 두뇌를 손상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는 8월 8일까지 계속되며, 텔레비젼과 인터넷 상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약물 남용 예방 미디어 캠페인은 캐나다의 불법 마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시작된 정부의 국가마약방지전략 산하 프로그램이다. 

 

보건부에서는 1년에 1억 3000만 달러를 캐나다의 약물 중독 및 남용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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