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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RCMP, 주민들 대상 범죄 포럼 개최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9-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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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총격만 44회, 주민들 불안 가중

 

            

써리 RCMP가 오는 10월 중 총 5회의 범죄 관련 주민 포럼을 갖는다. 계속되는 총격과 범죄들로 주민 불안이 잦아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써리에서는 2015년 현재까지 총 44회의 총격 사건이 있었고, 3회의 살인사건이 있었다. 지난 23일(수)에는 존 호건(John Horgan) 당수를 비롯한 BC 신민당 인사 몇 사람이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에게 ‘조치가 필요하다’는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써리에서는 올 1월에도 범죄 포럼이 있었다. RCMP는 “당시 주민 7백 여명이 참석해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포럼의 주 내용은 지역 범죄 현황에 대한 자세한 데이터를 공개하고, 경찰의 대응책을 밝히며 ‘의심이 가는 정황 또는 인물에 대해 신고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 등이다. 포럼에는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그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시간은 저녁 6시 30분으로 모두 동일하다.

 

10월 13일: 바운더리 파크 초등학교(Boundary Park Elementary)

 

14일: 데이비드 브랜킨 초등학교(David Brankin Elementary, 월리(Whalley)와 시티 센터 지역)

 

15일: 보나코드 초등학교(Bonaccord Elementary, 길포드 지역)


28일: 사우스 메리디안 초등학교(South Meridian Elementary)


29일: 마사 커리 초등학교(Martha Currie Elementary, 클로버데일 지역)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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