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수도에 버려지는 식용유 폐해 심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메트로, '수도에 버려지는 식용유 폐해 심각'

EverWhip 기자 입력15-05-21 12:1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fname=http%3A%2F%2Fcfs9.tistory.com%2Fupload_control%2Fdownload.blog%3Ffhandle%3DYmxvZzM4Njk1QGZzO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zAuanBn%26filename%3D30grease_650.jpg

 

가정 대상 안전 캠페인 실행 예정

 

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가 “가정집과 레스토랑 등에서 버려지는 식용유가 수도 시스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시스템에서 응집하는 성질이 있어 파이프 흐름을 막는다”며 우려를 표했다. 메트로는 올 가을에 가정을 대상으로 한 안전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내년 중에는 상업계를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정책 담당자 제프리 고골(Jeffrey Gogol)은 “가장 큰 문제는 음식을 튀기는데 쓴 기름을 그대로 싱크대 아래로 흘려보내는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계속 악화되면 수도 시스템이 고장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일반 주택들이 피해 입을 가능성이 높고, 길 위로 솟구쳐 올라올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식용유가 많이 버려지는 원인과 배경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효과가 높은 해결 방법을 찾아내어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599건 77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 가짜 티켓 판매자 적발
  어제 16일(목)부터 밴쿠버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 중 하나인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Pemberton Music Festival)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틀 전인 14일(수), 코퀴틀람  지역에서 가짜 티
07-16
밴쿠버 비난 직면 생수판매업계, '잘못된 인식 바꿔야'
생수연합 대표, '업계 사용량, 지하수 전체 0.01% 불과' 주장   BC주 전역에 걸쳐 가뭄이 악회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생수 판매업계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07-16
밴쿠버 보건청, 리치몬드에서 수입 점안액 대거 압수
        캐나다에서 금지된 성분 포함이 원인   캐나다 보건청(Health Canada)이 리치몬드의 가게 두 곳에서 수입 점안액(Eye Drop) 제품을 압수조치
07-16
밴쿠버 보건청, 리치몬드에서 수입 점안액 대거 압수
        캐나다에서 금지된 성분 포함이 원인   캐나다 보건청(Health Canada)이 리치몬드의 가게 두 곳에서 수입 점안액(Eye Drop) 제품을 압수조치
07-16
밴쿠버 석세스, '2015 Walk with the Dragon'개최
15일 열린 간담회에서 싱림 여 석세스 대표(가운데), 테리 영 석세스 부대표(왼쪽), 빌 C 라우 행사 공동의장(오른쪽)이 '행운의 용 주머니'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    19일 오전 8시 30분 스탠리 파크 럼버맨스
07-16
캐나다 캐나다경제,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
  캐나다, 6월 일자리 6천4백개 상실 15일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여부 주목     캐나다 의 경제불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일자리 6천4백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nbs
07-16
교육 수학 실력 국제대결, 한국 3위…美 1위·中 2위·北 4위
남북 대표팀이 제56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다. 과학고등학교 학생 6명으로 꾸려진 한국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상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종합점수 161점으로 지난해 종합 7위
07-16
밴쿠버 교사연합, 연방 대법원에 정식 항소
올 4월, BC 주정부와의 오랜 법정 싸움에서 불리한 판정을 받은 공립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이 캐나다 연방 대법원(Supreme Court of Canada)에 정식으로 항소장(Leave to Appeal)을 접수했다.  &n
07-15
밴쿠버 교사연합, 연방 대법원에 정식 항소
올 4월, BC 주정부와의 오랜 법정 싸움에서 불리한 판정을 받은 공립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이 캐나다 연방 대법원(Supreme Court of Canada)에 정식으로 항소장(Leave to Appeal)을 접수했다.  &n
07-15
밴쿠버 가뭄 계속, 잔디물 줄 때 주의하세요 !
 메트로의 여러 지자체들이 잔디물 시간제한을 어기는 주민들에게 경고를 내리거나 벌금을 부과하고 있는 가운데, 포트 코퀴틀람 시의회가 ‘위반 사항에 대해 벌금 부과 등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nbs
07-15
밴쿠버 가뭄 계속, 잔디물 줄 때 주의하세요 !
 메트로의 여러 지자체들이 잔디물 시간제한을 어기는 주민들에게 경고를 내리거나 벌금을 부과하고 있는 가운데, 포트 코퀴틀람 시의회가 ‘위반 사항에 대해 벌금 부과 등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nbs
07-15
밴쿠버 UBC기숙사, 침실과 욕실안을 누군가 훔쳐 보았다
UBC 기숙사 내부 모습   캠퍼스 내 성희롱 사건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온 UBC 대학이 이번에는 여학생들을 훔쳐보는 관음증 환자 때문에 고민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학교 기숙사에서 &l
07-15
밴쿠버 UBC기숙사, 침실과 욕실안을 누군가 훔쳐 보았다
UBC 기숙사 내부 모습   캠퍼스 내 성희롱 사건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온 UBC 대학이 이번에는 여학생들을 훔쳐보는 관음증 환자 때문에 고민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학교 기숙사에서 &l
07-15
밴쿠버 '내 동생이 살인을 하다니', 충격받은 가족
    지난 12일(일), 써리에서 가정집에 침입해 총기로 40대 남성을 살해한 사건 용의자가 지난 14일(화), 써리 법원에 출두했다. <본지 14일, 15일 기사 참조>   22세의 코리 라
07-15
밴쿠버 BC주 물 자원, '정당한 비용 걷자는 주장 제기
BC 주 가뭄이 악화되고 물 저장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주정부가 ‘네슬레(Nestle) 등 해외 식품회사들이 BC 주 물자원을 무료로 사용하는 현 규정 개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n
07-15
밴쿠버 잔디물 규정 어긴 주민, 벌금 고지서 발부 증가
  밴쿠버 시가 잔디물 시간제한 규정을 어기는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벌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시청의 제리 도브로볼니(Jerry Dobrovolny) 매니저는 “250달러의 벌금이 12명에게 고지되었다. 고
07-15
밴쿠버 잔디물 규정 어긴 주민, 벌금 고지서 발부 증가
  밴쿠버 시가 잔디물 시간제한 규정을 어기는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벌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시청의 제리 도브로볼니(Jerry Dobrovolny) 매니저는 “250달러의 벌금이 12명에게 고지되었다. 고
07-15
밴쿠버 아이스크림, 찾아가세요 !
  켈로나 RCMP가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아이스크림 모형의 주인을 찾고 있다.   이 모형은 지난 12일(일) 아침 켈로나 지역의 한 가정주택 뒷 뜰에서 발견되었다. 집 주인이 아침 6시 경 뒷 뜰에
07-15
밴쿠버 아이스크림, 찾아가세요 !
  켈로나 RCMP가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아이스크림 모형의 주인을 찾고 있다.   이 모형은 지난 12일(일) 아침 켈로나 지역의 한 가정주택 뒷 뜰에서 발견되었다. 집 주인이 아침 6시 경 뒷 뜰에
07-15
밴쿠버 써리 총격 살인사건, 전모 밝혀지나
  지난 12일(일) 써리의 64번가 주택가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 사건 정황 일부가 밝혀졌다. <본지 14일(화) 기사 참조>   경찰은 ‘사망자는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는 콜린 힐(Colin Hi
07-15
밴쿠버 써리 총격 살인사건, 전모 밝혀지나
  지난 12일(일) 써리의 64번가 주택가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 사건 정황 일부가 밝혀졌다. <본지 14일(화) 기사 참조>   경찰은 ‘사망자는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는 콜린 힐(Colin Hi
07-15
밴쿠버 반려동물, 식당 동행 허용 촉구 서명운동 - 찬반 여론 갈라져
  이번 주, 한 온라인 서명운동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밴쿠버 애견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레스토랑의 야외 페이쇼에 반려견과 함께 입장하는 것을 허가해달라’는 내용이다.  
07-15
밴쿠버 반려동물, 식당 동행 허용 촉구 서명운동 - 찬반 여론 갈라져
  이번 주, 한 온라인 서명운동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밴쿠버 애견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레스토랑의 야외 페이쇼에 반려견과 함께 입장하는 것을 허가해달라’는 내용이다.  
07-15
캐나다 연방 보건부 '약물남용 예방 미디어캠페인' 실시
  TV, 인터넷 통해 약물 남용에 대한 위험성 경고    캐나다 보건부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약물 남용 예방 미디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07-13
밴쿠버 담배 꽁초, 잘못 버리면 벌금 173달러
  고의적 방화 경우 화재 진압 비용 청구까지 - 1백만 달러 이르기도    지난 주말부터 BC주 곳곳에 비가 내렸다. 그러나 아직까지 전국적으로 건조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07-1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