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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시작, 주목할 캐나다 선수는?

EverWhip 기자 입력15-04-1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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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 경기를 시작으로 2015 스탠리 (Stanley Cup)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에서는 캘거리 플레임(Calgary Flames)이 밴쿠버 캐럭스(Vancouver Canucks)를 상대로 2:1 승리를, 그리고 몬트리올(Montreal Canadiens)이 오타와(Ottawa Senators)를 상대로 4:3 승리로 기록했습니다.

 

스탠리컵은 하키 선수들에게 있어 스타로 발돋음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특히 우승팀에서 활약한 선수일 경우가 많은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5 캐나다 팀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 주역으로 점쳐지고 있는 선수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오랜만에 다시 약진하고 있는 밴쿠버 캐넉스에서는 라이트윙어 라딤 발바타(Radim Vrbata) 수비수 크리스 타네프(Chris Tanev)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발바타는 36 번의 플레이오프 경기에 출전해 6 번의 골을 넣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플레이오프  상대인 캘거리 상대로는 이번 시즌(NHL 리그)에만 4번의 경기를 치루며 골을 넣었습니다.

 

수비수 타네프의 경우 상대팀인 캘거리가 득점률이 높은 공격수 3인을 내세우고 있어, 이들을 저지할 선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NHL 리그 최고의 공격 라인을 상대로, 역시 리그 최고 하나인 수비수의 역할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캘거리 플레임에서 가장 주목해야 선수는 위에 언급한 3인의 공격수 하나인 수퍼 루키조니 가르도(Johnny Gardeau)입니다. 21세의 신인 포워드는 데뷔 시즌에만 24개의 골을 넣고 64점을 득점했습니다. 게다가 위기 해결 능력도 특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플레이오프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이 밴쿠버 캐넉스가 공략해야할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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