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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퀴틀람 RCMP, '묻지마 폭행' 목격자 찾아

기자 입력14-08-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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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RCMP가 2주 전 발생한 '묻지마 폭행' 목격자를 찾고 있다. 사건은 12일(화) 저녁 8시와 10시 사이에 웨스트우드 스트리트(Westwood St.)가 고든 에비뉴(Gordon Ave.)와 만나는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혼자 걷고 있던 30대 남성이 아시아계 사람들로부터 갑작스럽게 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들은 최소 2 대 차를 나누어타고 도피했다.

피해 남성은 길을 지나던 중 시비도 붙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폭행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머리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미 청(Jamie Chung) 경관은 “전형적인 '묻지마 폭행' 사건이다. 코퀴틀람과 포트 코퀴틀람 지역에서는 이런 사건의 발생률이 극히 낮다. 가해자들을 잡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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