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인근에서 폐사한 야생 고래 발견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다운타운 인근에서 폐사한 야생 고래 발견

EverWhip 기자 입력15-05-11 12:43 수정 15-05-1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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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월) 아침, 밴쿠버 다운타운 인근의 버라드 인렛(Burrard Inlet)에서 폐사한 고래 한 마리가 발견되었다.

신고자는 ‘범고래(Killer Whale)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으나, 현장에 도착한 해양어업부(Department of Fisheries and Oceans) 관계자는 수염 고래(Baleen Whale) 일종이라고 확인했다.

해양어업부는 “고래의 사망 원인과 어떠한 경위로 다운타운 인근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는 2주 후에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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