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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주요 항공사들, "연말 공항 적체해소에 연방정부가 나서달라"

redbear300 기자 입력14-12-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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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 적체, “연방이 나서달라”

주요 항공사 들  촉구

연말을 맞아 늘어나는 여행객들로 인해 공항보안검색 적체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국내 각 주요 항공사들이 연방정부의 추가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에어캐나다는 올해 여름 성수기 보안검색으로 인한 적체로 인해 승객들이 최고 90분이상 대기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검색을 담당하는 전국항공보안국(Canadian Air Transport Security Authority)에 대한 예산 삭감과 비행 승무원들이 공항 직원들에 대한 불필요한 검색이 주된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에어캐나다의 데릭 벤스톤 경영전략팀 부회장은 “현재 CATSA와 각 주요 공항들과 크리스마스 성수기를 대비해 대책 마련해 고심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승객들로 인해 야기될 심각한 적체 현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바 연방정부의 빠른 대응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리사 레잇 연방 교통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연방정부 역시 사태의 심각성을 주지하고 있다. 피어슨 공항의 경우 미국 도시로 향하는 넥서스 카드 소지 여행객들에 대한 보안 절차를 감소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항공보안국에 대한 추가 예산 지원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한편, 각 공항 자료에 따르면 2013-14 회계년도에 국내 공항검색대를 통과한 승객은 총 3천390만명 이며 이와관련 5억1천100만불의 예산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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