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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리, 최대 숙제는 ‘토론토 통합’

기자 입력14-10-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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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지지도 분석 결과 

27일 열렸던 토론토 시장 선거의 지역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 지역의 포드 후보 선호와 부촌의 토리 당선자 선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돼 향후 토리 당선자가 시 운영에 커다란 숙제를 안게 됐다.

상대적으로 평균소득이 낮은 지역인 렉스데일과 제인-핀치가 위치한 북서쪽에서 말번과 스카보로-루즈리버가 위치한 동부지역에서는 65%이상이 포드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반면 평균가구 소득이 9만4천300불에 달하는 부촌인 16지구 에글링턴-로렌스 지역에서의 토리 당선자의 지지율은 7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관련, 선거 전문가인 라이어슨대의 파이어 지미아티키씨는 “포드 후보를 선호한 지역에서는 포드 후보의 절세 정책과 교통정책에 크게 동감한 것으로 보인다”며 “토리 후보는 이같은 지역주의 현상 해결을 위해 큰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포드 후보의 지지세가 높았던 지역은 저소득층의 거주지역이라는 특징 외에도 소수 이민자들의 인구 구성 또한 높은 것으로 조사돼 토론토시 통합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 또한 제기돼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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