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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재난 대비 준비 미비

이지연 기자 입력17-05-08 08:34 수정 17-05-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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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캐나다의 '재난 예방의 (Emergency Preparedness Week)'.  BC 주에서도 지자체와 소방서들이 주민들을 대비시키는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안내교육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캐나다인 과반이 각종 재난에 대비되어 있지 않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는 건전지와 충전지 제조사 듀라셀(Duracell) 진행한 것으로, 밴쿠버 소방서가 재난 예방의 주를 맞아 공개했다. 조나단 고믹(Jonathan Gormick) 캡틴은 "응답자 51% '준비되어 있다' 답했으나, 재난 필요한 물품들을 갖추어두는 실질적인 준비를 해둔 사람은 34% 뿐이었다" 말했다.
 고믹 캡틴은 조사 결과에 놀라움을 표하며 "재난 예방 키트의 경우 손쉽게 구입할 있으며 가격도 비싸지 않다. 그리고 수시로 구비해 것을 권장하고 있음에도 갖주고 있는 가정이 응답자 반도 되지 않았다" 말했다.
 실질적인 재난 예방이 되어있지 않은 응답자 젊은 비중이 높았으며, 이러한 현상은 캐나다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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