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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RCMP, 새벽에 가택침입 남성 수색 중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2-22 10:56 수정 15-12-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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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가능성 높아'

 

            

써리 RCMP가 지난 20일(일) 새벽에 가택 침입을 한 남성을 수배하고 있다. 사건은 64번가와 121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주택에서 발생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여성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모르는 남자가 내 옆에서 자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RCMP는 “남성이 그 집에서 잠을 자게 된 정황을 아직은 알 수 없으나, 성범죄를 저지르기 위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며 “남성이 이 집에 들어온 시각은 이르면 새벽 4시 반, 늦으면 7시 반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피해 여성이 묘사한 남성은 6피트(183 센티미터)의 신장에 날씬한 체구를 가진 원주민계 남성으로, 사건 당일 검정색 스웨터를 입고 검정색과 회색의 야구 모자를 쓰고 있었다. 

 

스코티 슈먼(Scotty Schumann) 코포럴(Cpl.)은 “이와 같은 인상 착의의 남성을 사건 현장 인근에서 보았거나, 수상한 행적을 목격한 바 있다면 반드시 신고해달라”며 “자신의 집도 범죄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문 단속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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