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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광복절 행사, 애국자의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

표영태 기자 입력17-08-15 13:25 수정 17-08-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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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마틴 등 캐나다 정치권 인사들 참여

동요 및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밴쿠버에서 제 72주년 광복절 행사가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15일 오전 11시 거행됐다.

행사장에는 한인사회를 대표해서 이세원 한인회장과 각 단체장들이 그리고 김건 총영사 등 한국 정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연아 마틴 연방상원의원과 론 맥키논 연방하원의원, 앤 캥 BC주의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김 총영사가 나와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했다.

이어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문 대통령의 경축사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고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마틴 의원은 평창과 평화의 유사한 발음을 통해 평창올림픽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의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러나 행사장에 젊은이들이 없는 것에 대해 마틴 의원은 더 많은 한인 젊은이들이 참석해 광복절의 의미를 이어가길 희망했다.

맥키논 하원의원은 한국과 캐나다의 오랜 우호관계에 대해 언급하고 캐나다 건국 150주년에 한인사회가 캐나다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캥 주의원은 존 호건 주 수상과 BC주민을 대신해 한국의 광복절 행사를 축한한다고 전했다.

공식 행사를 마치고 2부에서는 서동임 씨의 피아노 연주, 서부캐나다한국학교 동요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김지수 어린이와 은상을 받은 김준식 어린이가 나와 각각 동요를 불렀다.

마지막 행사로 SFU의 K-POP 댄스동아리 KISH의 윤혜영, 정예진, 박윤정, 클라우디 로 양이 나와 광복절을 통해 주권을 가진 자주 국가로 독립적인 문화를 발전시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류의 현재를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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