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한국어 말하기대회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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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중 한 명은 한국계 아니어야 신청 자격
'2017년 BC주 한국어 말하기대회' 수상식 후 기념촬영. (주밴쿠버총영사관 제공)
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과 UBC 아시아학과는 '2018년 BC주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오는 3월 24일 개최한다며 많은 타민족 학생들의 참가를 요청했다.
2014년 처음 시작됐다가 2017년도에 2번째 대회를 개최했고 올해가 3번째 대회이다.
작년에는 총 48명이 신청을 해 2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작년 4월 1일 본 대회가 열려 입문, 초급, 중급, 고급 분야별 1등, 2등 3등 수상자들에게는 삼성 갤럭시 테블릿, 본선 탈락자에게는 LG 무선 헤드폰, 예선 탈락자에게는 50달러 상당의 스타박스 상품권을 수여됐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됐다.
작년도에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적어도 부모 중 한명은 한국계가 아닌 외국인에게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구체적인 모집 요강의 참가 조건은 ▶ 현재 18세 이상으로 BC주 거주, 유학 또는 근로자로 ▶ 한국어를 제2외국어 또는 외국어로 사용하며 ▶ 대회일을 기준, secondary school에 등록되어있지 않았어야 한다.
또 과거 한국어말하기대회 수상자의 경우, 같은 카테고리 지원은 불가하다.
이런 조건에 맞으면 초급, 중급, 고급 중 한 신청 분야의 자격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3월 4일까지로 지원서 양식을 작성한 후 음성 녹음 파일과 함께 이메일(vancouver@mofa.go.kr)로 제출하면 된다.
본 행사는 3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UBC Liu Institute for Global Issues(6476 NW Marine Drive Vancouver BC) 빌딩의 다용도룸(Multipurpose room)에서 열릴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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