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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도 북핵 해결에 적극 기여하겠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3-29 10:18 수정 18-03-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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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Freeland) 외교부 장관은 29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올해 세 번째 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 등 주요 현안과 올해 수교 55주년을 맞이하는 양국간 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방문한 일본에 이어 한국을 찾은 프리랜드 장관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올해 G7 의장국인 캐나다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강 장관은 남북·북미 정상회담 추진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캐나다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을 계속 지지해주고 있는 점에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양측은 캐나다와 한국이 전략적 동반자로서 활발한 정상급 교류 등을 통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을 평가하고, 자유무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 통상질서 수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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