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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스탠리파크 해안산책로 대대적 보수

이광호 기자 입력18-04-13 14:51 수정 18-04-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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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파크 해안 산책로가 대규모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밴쿠버공원관리위원회(공원위·VPB)는 스탠리파크와 잉글리시베이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 일부분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8월까지이며 전체비용 450만 달러를 들여 브록튼포인트(Brockton Point) 등대·써드비치(Third Beach) 등 6 구간을 손본다. 공원 밖 선셋비치 산책로는 이미 공사를 마쳤고 현재 스탠리파크 잉글리시베이 입구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원위는 "산책로가 조성된 지 101년 지나면서 곳곳이 파이고 무너졌다"며 2013년과 2016년에 파악한 파손 정보를 토대로 보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원위는 정비가 진행되는 동안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합쳐지기 때문에 자전거 이용자는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다녀야 한다고 산책로 방문객에게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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