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C3 리덥십 컨퍼런스 3월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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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다운타운 캠퍼스에서 열린 2018년도 C3 리더십 컨퍼런스 현장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
등록마감은 3월 10일까지, 참가비 35달러
베스트작가, RCMP홍보책임자 선배 나와
밴쿠버 한인차세대 리더그룹인 C3가 올해도 한인사회와 캐나다 지도자 양성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C3는 2019년도 리더십컨퍼런스를 3월 16일 UBC 랍슨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더십컨퍼런스는 포스트세컨더리 학생이나, 최근 졸업생, 그리고 전문직 청년들에게 워크숍과 네트워킹을 통해 선배 리더들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개인적으로 멘토십 세션을 통해 개개인이 궁금해 하는 점들에 대해 이해를 하고, 어떻게 자기 경력을 쌓아 갈 지에 대해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왔다.
이를 위해 C3에 몸담고 있는 금융, 법조계, 회계, 언론, 교육, 비즈니스, 마케팅, 치과, 순수예술 등 아주 다양한 전문 분야의 한인을 비롯해 다양한 민족의 선배들이 나와 지식을 공유한다.
올해는 키노트스피커로 CBC TV의 킴씨편의점( Kim's Convenience)에 오빠역으로 나오는 시무 리우 씨가 나온다.
또 프랭크 장과 마이클 김도 이번 컨퍼런스에 나와 함께 강연을 할 예정이다.
장은 최초의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RCMP의 언론 담당 책임자를 맡고 있다. 또 김은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영화감독 겸 배우로 밴쿠버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대나무 천장을 깨자(Breaking the Bamboo Ceiling)로 복합문화 속에 어떻게 한국계로 지도자로 성장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조기 참가비는 2월 15일까지 25달러이고 정상 참가비는 35달러이다. 예약 마감은 3월 10일까지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C3 홈페이지(www.c3socie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스케줄은 9시 30분부터 등록을 하고, 10시에 개막을 하며, 오후 1시에는 워크숍을, 그리고 멘토십 라운드테이블과 키노트연설 후 6시에 종료된다. 이후 6시부터는 뒤툴이 파티도 열린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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