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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10월 BC주 노동자 평균주급 1012.45불

표영태 기자 입력19-12-19 12:19 수정 19-12-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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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연속 1000달러 이상 기록 

전국 평균 1041.83달러 보다 낮아

 

BC주가 9월에 이어 10월에도 평균 주급 1000달러를 기록했지만 캐나다 전체 평균보다는 아직 못미쳤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평균주급 통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로 1041.83달러로 전년에 비해 3.3%가 상승했다. 전달의 1039.35달러에 비해서는 2.48달러가 올랐다.

 

BC주는 9월 1008.12 달러에서 이번에 1012.45달러로 4.33달러가 오르며 두 달 연속 1000달러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에 비해서 0.4%, 그리고 전년에 비해서는 3.3%가 높아진 수치다. BC주의 평균주급 상승에는 의료보건과 사회지원, 전문과학기술서비스, 그리고 교육서비스 산업직종이 주역을 담당했다.

 

각 주별 평균주급에서 알버타주가 1185.35달러, 뉴파운드랜드앤래브라도주가 1065.22달러, 온타리오주가 1064.25달러, 사스카추언주가 1047.35달러로 BC주와 함께 1000달러 이상의 평균 주급을 기록한 주가 됐다.

 

10대 대분류 산업별 연간 상승률에서, 행정과 지원서비스 분양가 9.1%를 기록했다. 숙박요식업은 5.6% 상승했으며, 제조업은 5.5%, 전문과학기술 서비스는 3.4%, 소매업은 3.2%, 교육서비스는 2.6%, 도매업은 2.4%, 의료보건 사회서비스는 2.3%, 건설업은 1.5%였으며, 공공행정도 1.5%로 10대 산업 모두 증가를 기록했다.

 

세부 직종 평균주급 순위에서 광산채석석유가스채굴이 2153.43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유틸리티업종이 1955.55달러, 경영관리가 1647.77달러로 상위권을 지켰다. 반면 숙박요식업은 432.96달러로 가장 적었으며, 소매업이 633.07달러, 예술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이 635.28달러로 가장 낮은 주급을 보였다.

 

10월 노동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32.9시간으로 전달에 비해서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1년 전의 32.7시간에 비해 0.2시간 늘어났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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