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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연초 총격사건 이어져

표영태 기자 입력20-01-10 09:39 수정 20-01-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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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RCMP가 공개한 압수된 .40칼리브 권총

9일 저녁 차량 간 총격
6일 검문검색 중 총기압수

연초에 벌써부터 총격 살인사건을 비롯해 총기 관련 사고가 연달아 일어나고 있는 써리에서 이번주에도 총격사건 또 일어났다.

써리RCMP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에 96번 에비뉴와 148번 스트리트 인근에서 두 대의 차량에서 서로 총격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총격 사건에 연루된 차량은 흰색 포드 익스페디션(Ford Expedition) 타입과 흰색 렉서스 또는 인피니티 타입 차량으로 추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사고 당시 두 대의 차량은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었으며, 마지막 목격된 것은 148번 스트리트를 따라 북쪽으로 향하는 모습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변에서 탄피들을 발견했다. 아직까지 총격 사건에 의한 부상자 신고도 없고 재산상 피해도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써리RCMP는 사건 당시 주변을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dash camera) 동영상이 있으면 604-599-0502으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이에 앞서 써리 범죄조직대응팀(Surrey RCMP’s Gang Enforcement Team, SGET)은 지난 6일 오후 9시가 막 지난 시각 길포드지역인 104번 에비뉴와 146번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에서 한 차량을 멈춰 세웠다. 이때 차량의 29세 남성 동승자가 차에서 내려 달아나다 경찰에 결국 잡혔다. 

경찰은 몸수색을 통해 .40 칼리버 권총(caliber pistol)을 발견하고 이 남성을 불법무기소지죄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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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써리RCMP는 또 지난 3일부터 8일 사이에 길포드, 뉴튼, 월리/시티센터 지역에서 일어난 최소 4건의 강도사건 용의자에 대한시민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며 용의자 사진과 함께 보도자료를 10일 언론사에 보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남의 사업장에 들어가 칼로 위협을 하고 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백인 남성으로 20대 초반에 약 6피트의 키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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