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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폭설에 정전사태, 비행기 지연 운항 대비

표영태 기자 입력20-01-14 12:05 수정 20-0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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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신고 전화 1 800 224 9376 

공항 나가기 전에 항공스케줄 확인

 

이번주 계속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후된 송전탑이나 송전전으로 인한 정전, 그리고 항공기가 제 때 출발이나 도착을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BC하이드로는 이번주 더 눈이 온다는 예보에 따라 정전 사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전이 됐을 경우에 전화 1 800 224 9376번으로 신고 안내를 비롯해, 전신주나 송전탑, 또는 전선이 끊어진 것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91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bchydro.com/outages에 접속해 최신 정전 지역 정보를 확인하고 언제 요원들이 출동해 언제 다시 전기가 들어 올 지에 대한 알아보도록 안내했다.

 

특히 전기줄이 끊어져 도로에 늘어져 있는 경우 최소 10미터 이상 떨어져야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밴쿠버국제공항공사(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도 본격적인 겨울 날씨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도 다소 문제가 있다며 이에 대해 이용객들이 알아야 할 점에 대해 안내를 했다.

 

우선 도로사정이 좋지 못해 제 때 공항에 도착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차를 타고 올 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캐나다 라인이 교통정체 없이 가장 편리하게 공항에 도착할 수 있는 대중교통으로 추천을 하지만 아울러 트랜스링크를 통해 운행관련 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안내했다.

 

그리고 사전에 밴쿠버국제공항 홈페이지의 겨울철 주요 변동상항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 https://www.yvr.ca/en/updates/winter-weather-2020)를 미리 확인해 보고 떠날 것을 권고했다.

 

밴쿠버국제공항공사는 겨울철 활주로의 눈을 치우기 위해 82대의 제설장비를 갖추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부분 항공사가 온라인으로 집에서 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절약을 위해 미리 보딩 패스를 집에서 프린트해오거나 휴대폰에 담아 오라는 팁도 안내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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