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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다운타운 설날 축제를 빛낸 한지공예

표영태 기자 입력20-01-30 13:50 수정 20-01-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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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지와 한국 전통 공예 우수성 알려

올해 대장금 주제, 7년 째 이어지는 활동

 

(사)품 한국문화예술교류센터의 대표인 김유경 한지 작가가 올해도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다운타운 아트갤러리 프라자에서 열린 음력설 페스티발(LunarFest)에 참가해 한국 전통한지공예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밴쿠버를 비롯해 전세계 중국 이민사회에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미 대장금을 주제로 한지로 인물들을 만들어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한국 전주에서 공수된 한지를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드는 기회도 제공하고, 한국 전통의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 작가는 밴쿠버의 한인예술공예협회와 교류 차원에서 한국의 전주의 한지 관련 단체와 협력 하에 밴쿠버에서 다양한 행사를 지난 7년간 진행해 왔었다. 메트로밴쿠버 중심지에서 열리는 음력설 페스티발에는 매년 한인을 비롯해, 중국인, 몽골인, 베트남인, 일본인 등이 참여해 각 문화의 우수성을 선보이는데 한인사회에서는 한지로 한지의 우수성과 동시에 한국인의 정교한 손기술도 동시에 과시하는 기회가 됐다.

 

김 작가는 이번 행사 이외에 Cultyral Connections Gallery라는 이름으로 랭리 시청(20399 DOUGLAS CRESCENT LANGLEY) 로비에서 열리는 한국 전통문화 전시회에도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복식을 한지 인형으로 표현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전시회는 지난 24일에 시작돼 2월 21일까지 계속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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