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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밴쿠버 워터프런트 캐나다의 대구·경북이 되려나...15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324명

표영태 기자 입력20-03-15 07:26 수정 20-03-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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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돌파하고 하루만에 다시 300명 돌파

NF·NS 첫 확진자, 10개 모두 감염자 발생 

밴쿠버 컨벤션 행사 참가 타주 감염자 나와


캐나다의 코로나19확진자 수가 14일 중 200명을 돌파하고 하룻만인 15일 3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속도가 유럽국가나 미국 등 서구권 국가처럼 빨라지고, 밴쿠버 컨벤션 센터가 3월 초 만 여 명이 참석하는 대구모 행사가 열린 후 타주로 돌아간 참석자들이 확진자로 나와 캐나다의 대구 경북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BC주 3명 추가 사망...16일 오후 6시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441명

 

15일 오후 3시 기준으로 BC주 73명, 온타리오주 145명, 알버타주 39명, 퀘벡주 39명, 마니토바주 7명, 사스카추언주 6명, 뉴브런즈윅 6명, PEI 1명, 노바스코샤 3명, 뉴파운드랜드 1명, 연방관할인 송환환자 4명 등을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324명이 되는 셈이다. 

 

BC주 보건당국은 16일(월) 오전 10시에 정기 브리핑이 예정되어 있어 15일에는 추가 확진자가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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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런즈웍도 15일 4명이 추가됐다. 50대 남성, 50대 여성, 20대 남성, 또 다른 20대 남성으로 모두 여행을 통해 감염됐다고 주 보건당국은 발표했다.  

 

전날 오후 브리핑에서 11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던 퀘벡주는 15일 브리핑에서 5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퀘벡주는 총 39명의 감염자가 나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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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는 오후 브리핑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43번 확진자는 50대 남성, 144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크루즈 여행이 감염 원인이다. 145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스페인과 포르투칼 여행이 감염 경로다.  

이에 앞서 15일 오전 온타리오 보건당국의 정기 브리핑에서 39명이 됐다고 발표했었다. 이번에 새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118번환자의 이집트 방문 이외에 모두 보류로 나왔다. 휴일인 관계로 연령이나 감염지에 대한 자료가 제대로 취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에서 출발해 한국 인천공항에서 환승을 하고 밴쿠버로 입국해 국내선으로 마니토바로 간 여행자가 확진자로 나온 마니토바주는 15일에 3명이 추가되며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1명은 해외 여행과 관련됐지만 나머지 2명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마니토바 보건당국은 밝혔다.

 

연방 관할인 그랜드 프린세스호 크루즈 송환자 중에 2명의 확진자가 늘어났다. 또 뉴파운드랜드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노바스코샤 주도 3명의 첫 확진자들이 쏟아져 10개주 모두가 코로나19 영향권에 들어갔다.

 

노바스코샤의 첫 3명의 확진자들 중 60대 여성은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했었고, 50대 남성은 캘리포니아를, 30대 남성은 유럽에서 돌아온 경우다.

 

사스카추언주에서도 4명의 새 추정확진자가 나왔다고 14일 오후 정부 브리핑이 있었다. 사스카추언주 새 확진자 중 한 명은 30대의 의료관련 종사자로 최근 나이지리아와 독일, 그리고 알버타를 다녀왔다.

다른 2명은 40대 같은 세대원으로 이중 한 사람이 최근 밴쿠버의 2020 패시픽덴탈 컨퍼런스에 참석했었다. 4번째 확진자는 20대로 미국 테네시주로 여행을 갔다온 경우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0 패시픽덴탈 컨퍼런스 참석자 중에 밴쿠버와 알버타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정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열린 대규모 행사가 한국의 대구 경북 지역의 신천지 집회처럼 또 다른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되는 셈이다.  

2020 패시픽덴탈 컨퍼런스는 3월 5일부터 7일 사이에 1만 4748명이 참석하고 251개 전시기업에 703개의 부스가 설치됐고, 223개 강연이 있었다. 이 행사에 독일 등 유럽국가 관련자들도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장소는 밴쿠버컨벤션 센터(1055 Canada Place) 웨스트빌딩과 이스트 빌딩이어서 워터프런트의 스카이트레인이나 시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자도 위험에 노출되었을 수도 있다. 

  

한국 정부는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신천지 대구교회를 통한 전국확산으로 감염 병을 이유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상 처음이 됐다. 이전까지 보통 지진이나 홍수, 대규모 산불 등의 경우였다. 확진환자 집단발생에서 신천지 관련이 61.3%로 나왔다.

 

한국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15일 0시(현지시간)로 총 8162명의 감염자와 7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확진자 중 대구가 6031명, 경북이 1157명이다. 대구가 전체 확진자의 73.89%, 경북이 14.18%로 10명의 확진자 중 9명(89.96%)은 대구경북에서 나온 셈이다.

사망자 75명 중 대구가 53명, 경북이 17명 등 5명을 제외하면 93.3% 즉 감염자 대비 더 높은 비율의 사망자가 대구 경북에서 발생했다. 즉 코로나19의 발생지인 중국의 후베이성과 우한에 중국 전체 확진자가 집중된 것과 같은 양상을 보였다.

 

한편 연방정부는 세계 많은 나라가 해외 항공기 입출입을 막고 있다며, 캐나다로 돌아오는 항공편이 끊어지기 전에 캐나다 시민들은 귀국을 하라고 권고했다. 

 

이탈리아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3590명이 늘어난 2만 4747명에 사망자도 1809명으로 중국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와 중국 사망자 3199명도 넘어설 가능성도 보인다.

이란은 전날보다 1209명이 늘어 1만 3938명에 사망자도 총 724명이 됐다. 스페인은 1407명이 늘어난 8162명에 사망자도 292명이고 독일은 1021명이 늘어난 5620명인데 사망자는 11명에 그쳤으며, 프랑스는 총 4499명 확진자에 91명 사망을 기록 중이다. 스위스도 확진자가 하루에 842명이 늘어나 2217명에 14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영국은 232명이 늘어 1372명의 확진자에 사망자도 35명이 됐다. 이외에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도 1000명 이상의 확진자에 네달란드는 20명의 사망자까지 나왔다. 

 

아시아국가 중 일본은 1535명 확진에 31명 사망했다. 말레이시아는 428명으로 중국, 한국, 일본, 이란 등 감염주요 국가를 제외하고 나면 유럽 국가들 이외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국가가 됐다. 또 필리핀은 140명 확진에 11명이 사망을 해 100명 미만 확진자가 나온 국가 중 가장 높았다. 특히 한국 인천공항에서 밴쿠버로 온 필리핀 출발 여행객이 마니토바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밝혀지면서 이 환자와 동승했던 한인들이 위험에 노출된 상태다. 감염자 대비 또 사망자 비율이 높은 나라는 이라크와 국경을 마주한 이라크로 111명 확진에 10명이 사망을 했다. 필리핀이나 이라크의 공공 행정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사건과 내전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상황이 더 안 좋을 수도 있다.  

 

표영태 기자(reporter@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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