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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Le Petit Marché de Corée -du Jeonbuk à Quebec-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6-09 12:49 수정 22-06-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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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몬트리올총영사관과 공동 개최


주몬트리올총영사관(총영사: 김상도)은 전라북도와 함께 퀘벡시티 Le Grand Marché de Québec에서 지난4일(토)~5일(일) 양일간 한국문화행사 Le Petit Marché de Corée를 개최했다.


4일(토) Grand Marché 실내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김상도 총영사,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Catherine Vallières-Roland 퀘벡시티 부시장, Geneviève Rolland 주한퀘벡사무소 대표가 차례로 퀘벡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실내 개막식은 수백명의 퀘벡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말을 경청하고, 서예퍼포먼스, 사물놀이, 부채춤 공연을 진지하게 관람하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퀘벡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느끼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Grand Marché의 관계자는 2019년 개장 이래, 가장 많은 인파가 실내 공간에 모였다고 언급하며 행사의 성공을 축하했다.


실내 개막식 동안 내리던 폭우가 그치고 맑게 갠 날씨 덕분에 진행될 수 있었던 오후 야외공연에는, 전북도립국악원의 판소리, 창작무용, 전통무용,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었고, 입양인들이 직접 한복 모델로 참여했던 한복패션쇼는 퀘벡시민에게는 '우리'한복에 대한 아름다움을 선보였고, 입양인 가족들에게는 감동을 주었다.


전국 춘향 선발대회의 한복디자인을 맡고 있는 설미화 원장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궁중한복에서부터 한복드레스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한복을 현지인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김상도 총영사는 직접 한복모델로 참가하여 리허설부터 패션쇼 종료 후 사진촬영까지 자리를 지켰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퀘벡시민들과 어울리며 한국문화를 통해 퀘벡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6개 한식업체(가나다라바, 라핑키마카롱, SUM, WAGDOG, 장터, 치킨에밥)가 야외에서 준비한 한식판매 코너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각 업체마다 100미터 정도의 대기 줄이 생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퀘벡시민들이 궂은 날씨에도 한식을 맛보기 위해 오랜시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한식에 대한 퀘벡시민들의 관심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한편, 공연단과 한복모델들은 드라마 <도깨비>의 배경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Le Château Frontenac 호텔 앞 광장으로 이동해 공연단들은 거리 공연을 펼치고, 한복모델들은 현지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우리 전통 국악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 에도, 현대자동차 친환경 차량 전시, 전래동화 구연과 딱지 만들기, 서예 체험, 한지 공예 체험, 전통놀이 체험, 전주한정식 모형 전시, 막걸리 시음회, 한복 체험, 전북관광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이루어져 퀘벡시민들이 한국문화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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