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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주캐나다한국문화원, 로열 온타리오박물관과 한국문화를 알린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9-01 07:41 수정 22-09-0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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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돌그룹 P1하모니(출처 FNC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스페셜 게스트 한국 아이돌그룹 P1하모니 초대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대사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로열 온타리오박물관 (Royal Ontario Museum, ROM)과 함께 한국문화의 밤을 개최한다. 


로얄온타리오박물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롬 애프터 다크 (ROM After Dark, RAD)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되었으나, 코로나19 일상으로 회복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는 첫 관문을 문화원과 함께 한국문화 특집으로 구성하게 되었다. 


 지난 2021년 6월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는 ROM과 한국실 지원 및 한국프로그램 운영 등 5년이상의 기간동안 1백만 캐화 달러의 지원을 약속하는 기념비적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RAD 행사는 해당 협약 이후 첫 공공행사이다. 


 9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는 RAD는 한국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 음악과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P1Harmony’가 특별히 초청되었다. P1Harmony의 리더인 ‘기호(본명:윤기호)’는 토론토 출신의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를 대표하여 이번 공연에 초청되었다. 2020년 데뷔이후 6개의 앨범을 낸 P1하모니는 최근 앨범 Harmony: Zero In 을 통해 컴백하였으며 타이틀 곡인 ‘둠두둠(Doom Du Doom)’은 유튜브 조회수 천만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였다. 지난 봄 첫 미국 투어로 북미 팬덤을 키워온 이들은 이번 가을 처음으로 캐나다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 현지 커버 댄스 팀인 ‘HAVOK’과 ‘RPM 댄스 크루’ 또한 멋진 공연과 함께 현지인들을 위한 K팝 댄스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K팝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적인 문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국곡을 비롯하여 다양한 노래를 직접 부르고, 즐길 수 있도록 노래방 기기가 현장에 설치될 예정이며,  K팝 전문 DJ들과 즐겁게 춤을 출 수 있는 댄스 플로어도 마련되었다. 


한편  2022년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참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오지현 감독의 ‘매니멀스’, 이주이 감독의 ‘아파트’, 양현서 감독의 ‘샤이닝 나이트’등 세편의 단편 영화 역시 밤새 상영된다.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는 참가자들을 위하 수차티 (Soocha Tea)의 박수현 티 소믈리에와 함께 차를 공부하고 음미하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으며, 캐나다 전통음악협회 ‘한음’ 공연팀과 함께 한국 전통 음악을, 또한 한국의 현대 재즈를 라이브로 즐기는 자리 또한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가 준비한 한국 전통복인 한복을 직접 입고 체험하는 자리와 이를 기념하기 위한 포토존 또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일반 관객에게 8월 31일부터 열렸으며 티켓은 일반 관객이 $30, ROM 멤버에게는 $27로 판매된다. 단 RAD는 성인만이 참가 가능하다.

 이성은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한인 협회와, ROM, 한국과의 관계 발전, 그리고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문화교류에 이바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티켓 구매는 ROM 홈페이지 (https://www.rom.on.ca/en/whats-on/rom-after-dark/k-culture) 통해 알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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