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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총영사관 민원 서비스 워크인 서비스 확대 전망

표영태 기자 입력22-10-04 18:18 수정 22-10-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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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확장 공사는 예산 확보 문제로 잠시 미루어 질 듯

견 총영사, 교육원 유치 추진, 한인 학생 안전사고 등 관심

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등 번역문 공증 홈페이지 제공



지난 9월 13일부로 부임한 주밴쿠버총영사관의 견종호 신임 총영사는 4일 한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임 총영사로의 주요 활동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견 총영사는 우선 전임 송해영 전 총영사가 밴쿠버의 한국 교육원 설립 추진위원회 한마음과 함께 추진해 왔던 한국 교육원 밴쿠버 유치 사업을 이어 받아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견 총영사는 첫 부임 후 6.25참전유공자회, 뉴비스타 공립요양원,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 등을 방문해 밴쿠버 한인사회의 초석을 닦은 한인 초장기 이민 1세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또 타민족 사회와의 연계를 위해 부임 후 2주간 주밴쿠버 타 국가 영사단과도 15명 정도 만나 상호 협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인 차세대의 주류 진출을 위한 활동과 한국 청년들의 캐나다 현지 구직을 위한 행사 등을 찾았다고 알렸다.


이외에도 한인의 정치적 역량이나 발언권 강화를 위해 오는 지자체 선거 등 캐나다 현지 사회의 선거에 한인들이 많이 투표에 참가해 주기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조치에 따라 민원실을 예약제 위주로 운영되며, 민원인들이 하루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원이 제한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와 이에 대한 민원인의 불만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홍석광 부총영사는 외교부 본부에서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코로나 이전 방식으로 점차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약제가 젊은이들에게는 쉽지만, 나이가 있는 한인들에게는 쉽지 않아 불편했었다.


또 송 총영사가 그 동안 진행해 오던 민원실 확장과 관련 설계를 확정 하고, 공사 계약 입찰까지 진행해 왔던 것과 관련해 견 총영사는 예산 확보 문제로 일단 당장 공사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그러나 임기 중에 추진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밴쿠버총영사관은 홈페이지에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번역문 공증을 위해 필요한 각종 서식을 새롭게 제공한다. 총영사관 홈페이지의 ‘각종 영사업무 - 공증/영사확인’ 코너에서 번역문 영사 공증을 위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증명서 등의 참고 서식을 신규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사민원24(consul.mofa.go.kr)에서 제공하는 각종 증명서의 다국어 번역 서비스도 링크로 연계하여 영사 서비스를 활용하는 민원인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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