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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24일 온타리오주에서 캐북교류협력 발전방향 세미나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6-15 11:21 수정 23-06-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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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온타리오주 본한인교회에서

UBC 박경애 교수 등 4명 강연자 참가


캐나다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EAST EDUCATION FOUNDATION CANADA, 이사장 한석현)은 오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온타리오주 톰힐시에 위치한 본한인교회(200 Racco Pkwy, Thornhill, ON) 벧엘예배실에서 캐북 교류협력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토론토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UBC의 박경애 교수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경제회의 의장인 김진향 박사, 한동해 포럼회장인 정진호 교수, 토론토대학교 의과대학 김태경 교수 등이 참석한다.


세미나 내용을 보면, 김진향 박사가 '평화와 번영의 기적: 개성공단 남북경협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또 정진호 교수가 '시대의 변곡점에서 캐북 역사관계 고찰 및 상생평화의 미래 구상'으로 오전에 진행된다.


오후에는 박경애 교수의 '캐나다 북한 학술 교류 협력의 필요성 및 발전 방향'으로, 이어 김태경 교수가 '캐나다 북한 의료협력: 왜 지금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한다.


마지막으로 한석현 이사장의 사회와 발의로 4명의 강연자들과 함께 '캐나다-DPRK 미래 협력 준비 포럼' 발전에 관한 패널 토의가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석현 이사장은 "미중 패권 다툼으로 남북 관계가 어려워진있 시점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와 상생, 번영이라는 것에는 한 치의 의심도 없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기도와 노력, 축적된 지혜를 활용한다면 한반도에 평화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대북제재 해제 이후 캐나다와 북한의 교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토대학교 의대 김태경 교수는 "북한이 개방되기 전에 북한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랜 분단 상황 속 북한 주민들이 처해있는 상황과 생각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동북아재단은 중국과 북한을 향한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캐나다에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연변과학기술대학, 평양과학기술대학, 라진어린이집(북한고아원)을 후원하였고, 현재는 평양과학기술대학을 집중 후원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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