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 5월 누계 영주권 비자 받은 한인 3020명
표영태 기자
입력23-07-25 11:57
수정 23-07-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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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기대비 120명 증가
주요 유입 국가 순위 16위
5월까지 영주권을 신청해 비자를 받은 한인이 작년에 비해 늘어났다.
연방이민난민시민부(IRCC)의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5월까지 영주권 비자를 받은 한국 국적자는 총 3020명이다. 작년 동기에 2900명이었던 것에 비해 4.1%인 120명이 늘어났다.
캐나다 전체로 5월까지 총 22만 6748명이 영주권 비자를 받았다. 작년 5월 누계로 21만 4545명이었던 것에 비해 5.7%인 1만 2203명이 늘어난 것이다.
주요 유입국가 순위를 보면, 1위 인도가 6만 8259명, 2위 중국이 1만 5885명, 3위 필리핀이 1만 3749명이었다. 이어 아프카니스탄, 나이지리아, 미국, 시리아, 프랑스, 파키스탄, 이란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한국은 에리트레아, 카메룬, 브라질, 베트남, 홍콩에 이어 16위를 차지했다. 작년 5월 순위에서는 한국은 14위를 차지했는데, 2계단 내려갔다.
5월까지 영주권 비자가 아니라 영주권을 받은 한국 국적자는 총 3035명이다. 작년 5월 누계로는 2835명이었다.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15위를 차지했다. 10위권에는 인도, 중국, 필리핀, 나이지리아, 아프카니스탄, 미국, 파키스탄, 에리트레아, 프랑스, 브자질이 들었다. 10위권에서 이란, 시리아, 카메룬, 베트남이 한국보다 위에 있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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