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 캐나다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주 한국 이민희망자 위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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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주 이민사무소 주최
한국시간 20일 오후 8시 온라인 이민설명회
캐나다 동부의 주들이 한국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한캐나다대사관은 9월 20일 오후 8시에 캐나다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주 이민다문화사무소(Newfoundland and Labrador Office of Immigration and Multiculturalism, https://www.facebook.com/nlimmigration)에서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온라인 커리어 및 이민 설명회를 주최한다고 알렸다.
캐나다대사관은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주 취업 및 이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고용주들과 직접 상담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 있는 한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온라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주의 관련 링크(https://newfoundlandandlabradorcanada1.vfairs.ca/en/registration-form)로 접속해 사전등록을 해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시 어느 나라 시민인지, 어디에 거주하는지, 교육 수준, 직장 경력을 입력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 이력서도 업로드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행사에는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주의 이민 담당자가 직접 나와 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질문을 받고 답을 할 예정이다. 또 어떤 절차로 이민 신청을 하는 지도 알 수 있다.
이외에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주의 생활비, 라이프스타일, 직업, 임금, 인구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신청을 한 경우 직접 희망 고용주로부터 연락을 받을 수 있거나 다른 고용주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2021년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주의 인구는 총 50만 2095명이다.
국적과 상관없이 한인으로 분류된 인구는 총 220명으로 추산됐다. 한인을 연령별로 보면, 0-14세가 65명, 15-24세가 35명, 25-54세가 105명, 55-64세가 10명 등이다. 이민 1세대는 145명, 2세대는 60명이다. 3세대는 없는 것으로 나왔다.
한국 국적자는 100명이 살고 있는데 이중 25명은 복수국적자로 나와 있다. 또 모국어가 한국어라고 밝힌 수는 115명인데 남성은 35명, 여성은 80명이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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