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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포트 코퀴틀람 세금 인상, 메트로 밴쿠버 중 최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4-25 09:50 수정 24-04-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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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에 그쳐...시장 "시민 경제 부담 줄이려"


포트 코퀴틀람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가장 낮은 세금 인상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래드 웨스트 시장은 이번 결과가 포트 코퀴틀람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는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올해 포트 코퀴틀람의 세금 인상률은 겨우 0.48%로 이는 메트로 밴쿠버 내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다. 웨스트 시장은 이와 같은 낮은 세금 인상률이 효율적인 재정 관리와 예산 집행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거와 교통과 같은 중요한 부문에 계속해서 투자하면서도 세금 부담은 최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포트 코퀴틀람의 저세율 정책은 다른 지역들에게도 중요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웨스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성과가 포트 코퀴틀람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관리 방식은 다른 지방 정부에도 영감을 주며, 효과적인 예산 관리와 시민 부담 경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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