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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포트 무디 경찰, "쿠거 목격 신고 늘어" 주의 당부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9-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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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작은 쿠거,  그러나 애견 동물과 아이에겐 위협

 

야생동물 활동이 활발한 계절이 시작되었다. 포트 무디 경찰이 "최근 쿠거(Cougar) 목격 신고가 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쿠거는 몸집이 작은 만큼 그 위험도가 높지 않아 곰과 같이 주의보가 발령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경계해야 하는 동물이며, 목격 후에는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는 것이 경찰 입장이다.

 

쿠거는 성인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않는 편이나, 어린 아이나 반려 동물에게는 위협이 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쿠거를 만났을 때는 몸을 최대한 크게 보이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와 동물에게 신경써야 한다. 그리고 쿠거를 구석으로 몰지 않고 현장을 떠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최근 목격 장소 중에는 로키 포인트 파크(Rocky Point Park)도 포함되어 있다. 경찰과 주정부 소속 야생동물 전문가들이 신고가 접수될 때 마다 수색에 나섰으나 단 한 차례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움직임이 빠른 특성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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