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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총리 1주일간 방중…중, 친중 혈통에 기대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8-3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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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 개선을 목표로 한 것으로 평가됐다. 

30일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는 "트뤼도 총리의 부친인 피에르 트뤼도가 캐나다 총리로 재임하던 중국과 캐나다가 수교했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 관계가 발전해 왔다"면서 "트뤼도 총리가 그의 (친중) 가계와 중국의 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역시 그의 방문을 양국 관계 개선의 기회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뤼도 총리가 내달 4~5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이날부터 9월6일까지 일주일간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방중 기간 트뤼도 총리는 중국 지도부와 면담하고 실무협력 강화 가능성과 지역과 국제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그의 이번 방중은 양국 전략 동반자관계에 새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총리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캐나다 내부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때문에 중국 인권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막히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트뤼도 총리는 지난 26일 현지 언론에 "캐나다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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