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강하다, 강정호...시범경기 5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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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3-16 02:00 조회2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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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强)정호다.
메이저리거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범경기 5호 홈런을 터뜨렸다. 맞으면 홈런. 시범경기에서 때린 안타 5개 모두 홈런이다.
강정호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번 타자·3루수로 나서 5-2로 앞선 6회 말 중월 솔로홈런을 토해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오른손 불펜투수 올리버 드레이크의 바깥쪽 낮은 직구를 걷어 올렸다. 홈런을 치기 어려운 코스의 공을 힘과 기술이 어우러진 스윙으로 공략했다. 강정호는 3루 수비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인 뒤 8회 교체됐다.
이날 3타수 1안타를 때린 강정호의 타율은 0.200(25타수 5안타)이다.3루수 경쟁자 콜린 모란(27)은 시범경기 타율 0.231, 홈런 1개를 기록 중이다. 장타력이 약한 피츠버그 타선에서 강정호의 파괴력은 더 빛나고 있다. 강정호는 압도적인 장타력을 선보이며 주전 3루수 경쟁에서 한 발 앞섰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메이저리거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범경기 5호 홈런을 터뜨렸다. 맞으면 홈런. 시범경기에서 때린 안타 5개 모두 홈런이다.
피츠버그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때린 안타 5개는 모두 홈런이다. [연합뉴스]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오른손 불펜투수 올리버 드레이크의 바깥쪽 낮은 직구를 걷어 올렸다. 홈런을 치기 어려운 코스의 공을 힘과 기술이 어우러진 스윙으로 공략했다. 강정호는 3루 수비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인 뒤 8회 교체됐다.
이날 3타수 1안타를 때린 강정호의 타율은 0.200(25타수 5안타)이다.3루수 경쟁자 콜린 모란(27)은 시범경기 타율 0.231, 홈런 1개를 기록 중이다. 장타력이 약한 피츠버그 타선에서 강정호의 파괴력은 더 빛나고 있다. 강정호는 압도적인 장타력을 선보이며 주전 3루수 경쟁에서 한 발 앞섰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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