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오승환도 굿 스타트...1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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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2-27 02:00 조회2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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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oinsmediacanada.com/data/file/sport/0_YQEFudKJ_340a8ea6-1ac6-4092-a695-c2a446d8cd86.jpg)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승환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섰다. 오승환은 세 타자를 모두 내야 플라이로 처리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트레이시 톰프슨을 1루수 플라이, 브랜던 반스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대니얼 존슨 역시 1루수 플라이로 낚았다. 투구수 13개 중 스트라이크가 11개였을 만큼 공격적인 피칭이었다.
현재 오승환의 보직은 7회 또는 8회 나서는 셋업맨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마무리로 등판할 수도 있다. 오승환은 1세이브만 추가하면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를 기록한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지난 15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불펜피칭을 하는 오승환. [연합뉴스]
오승환은 첫 타자 트레이시 톰프슨을 1루수 플라이, 브랜던 반스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대니얼 존슨 역시 1루수 플라이로 낚았다. 투구수 13개 중 스트라이크가 11개였을 만큼 공격적인 피칭이었다.
현재 오승환의 보직은 7회 또는 8회 나서는 셋업맨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마무리로 등판할 수도 있다. 오승환은 1세이브만 추가하면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를 기록한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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