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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의 호수에서 얼음이 깨져 그 위에서 놀던 어린이들이 위험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코퀴틀람 RCMP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롯지 드라이브의 리버 스프링 인근 지역의 작은 호수에서 55세 남성이 얼음이 깨져 빠져 있는 10살 남자 어린이 두 명을 구하는 영웅적인 미담을 알렸다.911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관, 그리고 응급구조대 요원들이 출동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이들이 물가장자리에 구조돼 나와 있었다. 두 아이들은 급히 응급차로 병원으로 후송돼, 저체온증이나 심장마비 등을 확인했다.코퀴틀람 RCMP는 호…
코퀴틀람의한정신병원에거액의벌금조처가내려졌다.병원에근무하는간호사들의안전을지키지못한데따른것이다.BC주산업재해공단(워크세이프BC・WorksafeBC)은포렌직사이키아트릭호스피털(ForensicPsychiatricHospital・FPH)에65만달러에가까운벌금을내라고명령했다.정신병원에서는지난해봄2명의간호사가환자들로부터공격을받아다친바있다.190병상규모인이병원에는범죄를일으켰지만정신에문제가있어형벌대신치료감호형을받은환자들이입원해있다.지금까지크고작은사고로근무자들로부터여러민원이제기된가운데산재공단은2018년3월발생한2건의간호사공격을조사했다.그결과병원의의료…
코퀴틀람에 있는 하드락 카지노 밴쿠버에 새로운 호텔이 생긴다.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레이트 캐네디언 게이밍 코퍼레이션(GCGC)는 최근 코퀴틀람시로부터 호텔 건축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새로 세워지는 호텔은 카지노 입구에 자리 잡는다. 유나이티드 블러바드와 접해 현재 녹지로 조성된 곳이다. 호텔은 9만 제곱피트 대지에 지상 12층, 141개 객실로 꾸며진다. 5100 제곱피트 넓이의 연회장과 회의실도 함께 만든다. 호텔에는 투숙객들이 이용하는 실외 수영장 및 휴게시설도 들어선다.호텔이 완공되면 기존의 노상 주차장도 용도를 바꿔 대형 광…
허수아비 경관 성공적 성과10KM 초과과속 절반 감속과속방지를 위해 도입했던 코퀴틀람의 신병기 경관이 1년 근무 연장에 합의했다.코퀴틀람 RCMP는 허수아비 경관(Constable Scarecrow)이 근무를 시작한 후 2개월이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허수아비 경관이 앞으로 1년 더 과속단속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발표했다.사람크기의 철제 포스터 보드 형태로 만들어진 허수아비 경관은 지난 9월 18일 코퀴틀람 RCMP 경찰서 인근인 벙링톤 드라이브 바로 남쪽 파이트리 웨이 선상에 설치됐다. 허수아비 경관은 코퀴…
올해 첫 한아름마트가 후원해 열린 한인빌리지 추석맞이 행사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H-Mart 코퀴틀람점이 개점 15주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의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동안 ‘H-Mart 15th BIG SALE’이라는 타이틀로 광역 밴쿠버 내 H-Mart 전 매장에서 동시에 파격적인 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H-Mart는 코퀴틀람점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을 선정하여 파격적인 가격에 전 매장 동시 세일을 실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최대 60%까…
24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한인중심지인 코퀴틀람에서 메트로밴쿠버 최대의 야외 불빛축제가 벌어지는데, 비가 오는 날씨 속에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알아 두어야 할 사항들이 있다.우선 화려한 조명이 켜지는 시간은 해가 진 4시 30분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격적인 축제가 열리기 이전에 점등 장면을 즐기고 1.2 KM의 산책로를 따라 켜져 있는 다양한 조명 형상물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되면 많은 인파가 몰려 들어 감상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제일 중요한 준비는 바로 추운 날씨를 …
메트로밴쿠버에서 최대규모1.2킬로미터 10개 존 구성연말연시 분위기를 내기 위한 코퀴틀람의 대규모 불빛을 밝히는 축제가 올해도 개최될 예정이다.코퀴틀람시는 24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메트로밴쿠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야외 불빛(outdoor lights) 개막 행사를 코퀴틀람 타운센터 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스카이트레인 그린라인 동쪽 끝에 위치한 라파지레이크 역에 위치한 행사장에는 1.2킬로미터의 조명 불빛이 밝혀지게 된다.그리고 크게 두 곳의 무대로 나뉘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우선 TD 커뮤니티 플라자(…
코퀴틀람에서 보행자 관련교통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이 운전자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코퀴틀람 RCMP는 지난 29일 오후 4시 30분에 코퀴틀람 유나이티드 불르바드 1900블록에서 자동차가 보행자를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제보를 요청했다.이 사고로 포트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71세의 여성이 중태에 빠졌다. 인도를 따라 걸어가던 여성은 대형주차장에서 출발하던 픽업 트럭에 치였다. 트럭은 서행을 하고 있었고, 운전자는 정상으로 현장에서 경찰 조사에 협조를 했다.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604-…
(델타 경찰서 보도자료 사진)델타 경찰, 피해자 신고 요청코퀴틀람 거주하는 남성이 미성년자들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입건 돼 법정에 섰다.델타 경찰서(Delta Police Department)는 지난 3일자로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35세의 모하메드 베그(Mohammed Sharif BEGG)를 7건의 인신매매와 성매매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발표했다.델타 경찰서은 2017년 5월, 노스 델타에 사는 주민으로부터 자신이 매춘에 연루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신고를 한 여성에 대한 수사를 통해 매춘에 관련된 여성들이 미성년자…
위니 우 리얼터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인종차별 편지 사진고주택가 대한 원주민 분노전세계적으로 중국 부동산 투기자금이 불씨가 되어 주택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투기 대상 도시 중의 하나로 꼽히는 메트로밴쿠버에 인종차별적인 편지가 한인타운 아시안 리얼터에게 날라드는 사태가 발생했다.노스로드 한인타운에 위치한 서튼그룹웨스트코스트 소속 위니 우 라는 중국인 리얼터는 자신 앞으로 배달된 인종차별적인 편지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 사무실에는 많은 한인 리얼터들이 같이 근무하고 있다.편지 내용을 보면, 코퀴틀람에 사는 위니 우와 다른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