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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집트 등 사회혼란으로 관광업계 타격받는 가운데 프랑스는 굳건 유럽발 테러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는 가운데, 밴쿠버 여행사들이 "유럽을 여행하는 캐나다인들의 목적지가 일정을 앞두고 변경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테러 소식들에도 불구하고 유럽을 찾는 캐나다인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 종사자 브래드 데이비스(Brad Davies, Virtually There Travel) 씨는 "유럽 여행의 경우 유럽이라는 테투리 안에서 목적…
사진=밴쿠버 솔로 타워 D
한국의 창호전문 기업 윈스피아가 밴쿠버 고층 건물이나 고급 주택 시장에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윈스피아는 캐나다 창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광역밴쿠버 델타의 에너시스 아일랜드에 캐나다 사무소 겸 공장을 세우고 현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윈스피아는전 세계 4만가구에 창을 공급하고 있는 윈스피아는 2020년 세계 10대 창호업체 도약을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윈스피아는지난해에는 캐나다에 공장을 설립하고 영업망을 증설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윈스피…
BC 주민 원정쇼핑, 지난 해 1월과 비교 하루 1천명 줄어캐나다 루니 약세가 지속되면서, BC 주와 미국 워싱턴 주를 가르는 국경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미국으로 원정쇼핑을 떠나는 캐나다인이 줄고 반대로 캐나다를 찾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국경수비대 CBSA(Canada Border Services Agency)에 따르면, 써리와 워싱턴 주 블레인(Blaine)을 연결하고 있는 피스 아치 국경을 지나는 캐나다인 숫자가 하루 평균 7천 8백명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이것은 루니의 미 달러 대비 가치가 지금보다 10센트 더 …
국제무역 중 55%를 외국계 회사가 차지 고용분야에서도 캐나다 전체에서 12 % 점유 외국인 소유기업들이 캐나다 투자는 물론 국제 교역 증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7일 발표한 '외국인 대주주 자회사 활동 2014'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도의 국제무역 전체 중 55%를외국인 소유 회사가 점유했다. 2010년에 비해 26%가 증가한 수치며금액으로 환산하면 5,542억 달러다. 이들 회사의 교역은 재화보다는 주로 서비스 분야에서 빠르게 늘어났다. 자료에 따르면 2010…
브로디 리치몬드 시장, "지역 발전에 큰 도움, 노선 확장도 기대"리치몬드에 위치한 YVR 공항과 밴쿠버 시 다운타운을 잇는 스카이트레인 노선 캐나다 라인(Canada Line)이 운행 5년 만에 이용객 수 2억 명을 기록했다. 현재 리치몬드의 캡스턴 웨이(Capstan Wy.)에 이 노선이 지나게 될 새로운 역이 공사 중이기도 하다.지난 주 기초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말콤 브로디(Malcolm Brodie) 리치몬드 시장은 “캐나다 라인은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매우 안전하다. 노선이 완공된 후 시의 …
혼다(Honda) 사가 주최하는 올해의 불꽃축제(Celebration of Light) 일정이 발표되었다. 예년과 같이 밴쿠버의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에서 열리며 세번의불꽃놀이가 진행된다. 개최 날짜는 7월 23일과 27일, 그리고 30일이다. 26회 째를 맞은 올해 행사가 예년과 가장 다른 점은 캐나다 팀이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지난 수 년간 총 3회의 불꽃놀이 중 한 회는 반드시 캐나다 팀이 담당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네덜란드와 호주, 그리고 미국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레고 로버트슨(Gr…
리자이나 거주고소인, "두 회사 담합,부당 이익 취해" 주장
두 해 전부터 국내선 승객과 이코노미 승객들에게 가방 수수료(Checked Bag Fee)를 부과하고 있는 항공사인 에어 캐나다(Air Canada)와 웨스트젯(WestJet)이 집단 소송에 휘말렸다.
소송을 이끈 사람은리자이나(Regina)에 거주하는 론 호델(Lorne Hoedel)씨다. 그는사스카치완 법원에"두 항공사가 담합해 수수료를 시행했다"며 "서비스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새로운 수수료를 부과하여 두 …
연료비 절감에 국내선 소비자 크게 늘어
저유가와 캐나다 루니의 가치 하락이 캐나다 경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 에어 캐나다(Air Canada)가 올해 역대 최고의 순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지난 24일(목), 캐나다 컨퍼런스(Conference Board of Canada)의 ‘2015년 여름 업계 동향(Industrial Outlook Summer 2015)’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
컨퍼런스 소속의 경제 연구가 크리스텔 어딧(Kristelle…
항공기 중량 초과로 실리지 못한 여행 가방, 5일 지나도 무소식에어 캐나다(Air Canada)가 항공기 중량 초과를 이유로 승객들의 여행 가방을 싣지 않고 비행했음에도, 이 사실을 착륙 후에 안내해 논란이 되고 있다.피해자 중 한 사람인 BC주 동부 지역의 인버미어(Invermere) 거주 남성이 공영방송 CBC와 인터뷰를 갖고 상황을 설명했다.지난 주 쿠바의 휴양지 바라데로(Varadero)로 여행한 버키 더크(Bucky Dalke) 씨는 지난 1월 30일(금), 에어 캐나다 항공기를 타고 앨버타 주 캘거리 공항으로 돌아왔다. …
비즈니스석 티켓 10% 가격에 판매,'시스템 오류'라며 취소 SNS를 통해 다양한 상품이나 서비스할인 쿠폰을 구입하거나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에어 캐나다(Air Canada)가 ‘페이스북에서 광고 및 거래된 할인 쿠폰을 갑작스럽게 취소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건은 할인 패스를 구입한 아다쉬 팔리안(Adarsh Pallian)씨가 CBC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팔리안 씨는 “캐나다와 미국 서부 등지로 여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석 티켓을 장당 837달러에 구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