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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기한이었던 17일로부터 2일 만에 입장 변경, 메트로 밴쿠버 모두 주시메트로 밴쿠버 지역 언론사들의 이목이 계속해서 버나비 마운틴을 주시하고 있다.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가 송유관 확장을 위해 이 곳의 자연보호 구역에서 선행작업을 진행하고자 하나, 시민단체 케어테이커(Caretakers)와 원주민계 주민들을 포함한 수 백 명의 시위자들이 현장을 점거하고 있다.BC 고등법원(BC Supreme Court)은 지난 14일(금), 시위자들에게 현장의 시위 캠프 철거 명령을 내리며 17일(월) 오후 4시까지 기한을…
스튜어트 MP를 통해 첫 청원서를 전달한 윌리암스 부부
공식 창구 통해 5백 명 이상 서명받은 청원이 대상
MP 한 사람의 지지 얻으면 발의 가능
지난 11일(월), 케네디 스튜어트(Kennedy Stewart, Burnaby-South) MP가 "곧 하원의회에서 첫 온라인 청원서를 제출한다"고 전했다.
주민이 온라인 청원을 통해 캐나다 하원의회에 안건을 발의할 수 있게 된것은지난 41회 의회에서 스튜어트 의원이 제안한 후 통과된 결과다.
당시42회 의회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되었…
IIO, "사망자 발생해 조사 중"
지난 18일(금) 아침, 노스 버나비에서 경찰이 연루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오전 7시 경 프란시스 스트리트(Frances St.)와 에스몬드 에비뉴(Esmond Ave.)가 만나는 곳에서 발생했다.
사고구역에는 중무장한 경찰 인력이 투입되기도 했다.
인근 주민 한 사람은 “거의 스무 차례 가까이 많은 총성을 들은 것 같다. 총성 이전에는 쿵쾅거리는 소리와 비명 소리도 들려왔다. 이후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다”며 …
30년 전부터 주어진 무료입장권, 주로 골프에 사용캐나다 납세자연합(Canadian Taxpayers Federation)의 BC지부 회장 조던 베이트만(Jordan Bateman)이 지역의 공원과 문화·여가시설 일부를 무료로 이용하는 버나비 시 정치인들을 비난하고 나섰다.버나비에서는 30년 전부터 시의원과 교육위원, 공원위원 등 선출 정치인들에게 시설 무료입장권(Complimentary Pass)이 발급해 왔다.해당 시설 관리위원회 'Parks, Recreation and Culture Commission '가 2015년 용 무료…
지난 24일(수) 오후 10시30분 무렵 로히드 하이웨이와 로저가(Rosser Avenue) 교차로 인근 검정 인피니티 G37 차량 앞에서 알라딘 라마단(Aladdin Ramadan, 20세)의 사체가 발견됐다.수사중인 경찰은 피해자가 버나비 브렌튼우드 몰(Brentwood Mall)근처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했다.인근 주민들은 세발의 총소리를 들었다. 주민 카일 해리슨(Kyle Harrison)은 “가까운 곳에서 큰 소리를 들었다. 두발의 총소리가 들리고 남은 한발은 나중에 났다”고 말했다.경찰은 은색·블루 색상 소형 차량을 타…
여성 목격자도움으로 위험 면해, 가해자는 도주
버나비 RCMP가 "SFU 대학 주차장에서 성폭행 미수 사건이 발생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사건은 21일(화) 저녁 7시 반 경에 캠퍼스주차장에서 발생했으며, 어느 주차장인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피해 여성이 자신의 차로 가던 중 소음을 듣고 뒤를 돌아보았다가 가해자와 마주쳤으며, 곧 폭력과 성폭행 시도가 이어졌다. 다행히 당시 주차장을 지나던 사람들이 있어 이들의 도움으로 피해자는 비교적 신속하게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가해자는 현장에서 도…
서로 팔을 끼고 경찰에 대치하고 있는 시위자들 모습"경찰에서 지정한 시위 장소에서 시위해달라" 당부결국 경찰이 버나비 마운틴에서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의 송유관 확장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을 체포했다. BC 고등법원(BC Supreme Court)이 제시한 시위 캠프 철거 기한인 17일(월)보다 3일 후인 20일(목) 아침 8시, 십여 명의 버나비 RCMP 인력이 현장에 도착했다. 19일(수) 아침에 파견된 2 명보다 크게 늘어난 숫자였다.존 부이스(John Buis) 서전(Sgt. Major)을 …
에너지 보드에 이어 킨더 모르간 지지그러나 연방 대법원에 항소 가능BC주 대법원이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가 파이프라인 확장 공사를 위해 버나비 마운틴 내 공원의 나무를 베는 것을 금지해달라”는 버나비 시의 요청을 거절했다.시청은 지난 달 에너지 보드(National Energy Board)가 “킨더 모르간 사는 버나비 마운틴에 시설을 짓는데 시청의 허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판결한 후, “공사 과정에서 나무를 베는 것이 시의 공원 보호 방침에 위배된다”고 반박한 바 있다. 본지 <11일(목) 기사 참조…
시민단체 등 시위자들에게 "17일(월) 4시까지 철수" 명령BC 고등법원(Supreme Court of BC)이 버나비 마운틴의 자연보호 구역을 둘러싼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와 지역 주민들 사이의 갈등에서 킨더 모르간의 손을 들어주었다. 지난 14일(금) 오전 10시 30분 경, 법원 측이 킨더 모르간의 가처분 소송을 인정해 시민단체 ‘케어테이커(Caretakers)’에게 “17일(월) 오후 4시까지 시위 현장에서 철수하라”고 명령내렸다. 명령서는 킨더 모르간사의 가처분 신청서가 명시한 케어테이…
비슷한 형태로 발생, 신속대응으로 큰 피해 없어지난 23일(목) 밤, 버나비에서 방화가 의심되는 화재가 2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첫 번째 사건은 스펄링-버나비(Sperling-Burnaby)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발생했으며, 두 번째 사건은 스퀸트 레이크(Squint Lake)에 있는 클럽 하우스에서 자정 쯤 발생했다.버나비 소방서 측은 “두 건의 방화 방식이 매우 흡사해 동일범이 의심되나 아직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스튜 멀트먼(Stew Maltman) 캡틴은 “건물 밖에 폐기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