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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평양공동선언에 서명한 뒤 가진 회견에서 박수치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동창리 엔진 시험장 ·미사일 발사대 영구 폐기대결과 적대의 역사 끝내기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채택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2018.09.19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평양공동선언에 서명한 뒤 가진 회견에서 박수치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전쟁 없는 한반도가 시작되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9월 평양…
본부 국제안보대사 낙점주밴쿠버 총영사로 신임내정자가 언론에 발표됐지만, 아직 외교부에서 공식 인사발표가 나지 않은 가운데 김건 현 총영사에 대한 환송 행사가 열리고 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회장 정기봉)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에 써리의 한 한인식당에서 김건 총영사 환송 만찬을 열었다.정기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부의 국제안보대사와 장관특별보좌관을 맡는(것으로 안다)"며, 2016년 11월 1일 부임 이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인사회의 발전과, 현지 사회와의 관계를 강화한 내…
13개 주와 준주 질병 발생16개월 전부터 전국 419건연방공공보건부는 13일자로 닭으로 만든 냉동 튀김제품들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됐다며 취식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발표했다. 각 주정부와 캐나다식품검역소와 공동으로 지난 16개월간 조사를 해 전국적으로 튀김용(raw breaded)계육제품에 살모넬라 균에 오염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살모넬라균 발병 조사에서 13일 현재, 각 주별 발생 건 수를 보면 BC주가 36건이고, 알버타가 60건, 사스카추언이 13건, 마니토바가 19건, 온타리오가 146건, 퀘벡이 98건 등이다. 이를 포함해 전…
21회 정기공연 주류 언론주목서양작곡을 전공하고, 이를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에 접목해 동양과 서양을 잇는 실험적 음악을 선보여온지 20년 된 이종은 씨의 20년 노력이 쌓여 주류사회의 문화행사로 주목을 받았다.UBC음대 작곡 전공자이자 가야금 연주자인 이종은 씨의 제 21회 정기공연이 지난 7일 다운타운의 퀸엘리자베스 극장에서 많은 청중이 몰려든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캐나다 수교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이기도 했다.이번 공연에 앞서, 밴쿠버의 대표적인 주간지인 더조지아스트레이트가 이번 공연에 대해 주목을 하…
VIFF와 합의를 통해 밴쿠버에서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영화제를 추진한 김건 총영사.후임 내정자 정병원 국립외교원 경력교수한국시간으로 30일, 연합뉴스는 외교부가 추계 공관장 인사 발표에 주밴쿠버 총영사로 정병원 국립외교원 경력교수를 내정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외교부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보내지 않은 상태이다.이에 대해 김건 현 주밴쿠버 총영사는 9월 하순 경에 본부로 귀임을 한다고 알려왔다. 김 총영사는 2016년 11월 1일 부임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와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대표적…
현 밴쿠버 빛 한의원 원장이며 캐나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인 김명준씨가 “수필시대” 제 80호(2018년 가을호)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한국에서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는 당선소감에서 ‘평생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며 살아 왔다. ‘회고록’을 발간해 보았지만 자신의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다 밴쿠버에서 캐나다 한국문협을 만났고, 젊은 사람들과 함께 한국문협의 문예창작대학에서 글쓰기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8순에 이르러 한국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다. 새롭게 빠져든 문학이 여생의 동반자가 될 것으로 생각하니 기쁘다. 앞으로 쓰고 싶은 글…
5일, 캘리포니아 주의회 만장일치로 통과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의 이름을 딴 고속도로가 생겼다.재외동포재단은 캘리포니아주 상원은 현지 시간으로 5일 미국 연방고속도로 5번(Interstate freeway 5)일부 구간을 ‘김영옥 대령 기념 고속도로’로 명명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는 보도자료를 보냈다.캘리포니아주 하원의 최석호 의원과 새런 궈크-실바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결의안은 상원의원 40명 중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 회부돼 34명의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 됐다.미국은 최근 평택에 들어선 새 유엔사령부…
CKBA 2018년도 갈라 이벤트에서 사회를 맡아 보고 있는 스티브 김.이제우 출마자와 함께 한인 2명박가영 포트무디교육위원 재출마메트로밴쿠버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차세대 정치 유망주인 스티브 김(김형동)이 10월 20일에 치러지는 지방기초단체 선거에 코퀴틀람 시의원으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김 출마자는 "코퀴틀람에서 성장한, 기술, 기업, 그리고 지역활동 경력을 배경으로,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통해 코퀴틀람 지역 주민을 돕겠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출마자는 "코퀴틀람시를 보…
테이프 커팅식-(왼쪽부터)빈센트 브룩스 주한미사령관(대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환준 김영옥평화센터 사무총장(예비역 해군대령), 김병주 한미연합사부사령관(대장)독립군 자녀이자 미군 전쟁영웅재외동포재단은 유엔사령부가 29일 평택에서 주한미군사령부 본청 개관 및 헌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주한미군사령부는 작전회의실 2개를 미군 전쟁영웅인 재미동포 김영옥ㆍ안수산의 이름을 따라 명명했다.故김영옥 대령은 독립운동가 김순권의 아들로 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에서 활약한 전설적 전쟁영웅(대령)이자 인권운동가로 알려져 있…
밴쿠버 성 김대건 성당(주임: 신현만 시몬 신부)은 지난 6월 17일(일) 써리에 위치한 본당에서 공동체 창설 42주년 및 본당 설정 17주년을 맞이하여 본당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1,000여명의 신자, 예비신자 및 교민이 참가한 가운데, 본당 사제단과 지난 4월 부임한 김종원 비오 아녜스 본당 신부가 같이 야외 미사를 봉헌하였다.이 자리에서 신현만 주임신부는 강론을 통해 '공동체 창설 42주년 및 본당이 설정된 지 17년 된 오늘, 아주 조그만 겨자씨가 싹터서 큰 나무를 이루 듯 지난 47년 전 밴쿠버에서 12세대로 한국어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