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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 벨리엄의 벨리스 페어 몰 (혼란을 낳은이벤트에 대한 홍보 자료.) '캐나다 달러와 미 달러 가치 동일시하는 이벤트' 알고보니 25% 할인 캐나다 루니의 가치가 하락하며 BC주 경제는 여러 잇점을 누리고 있지만 이웃한 워싱턴 주는 캐나다 원정 쇼퍼들이 끊겨 곤란해 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맞이한 지난 롱 위크엔드, 벨링엄(Bellingham) 지역의 쇼핑몰에서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를 둘러싸고 촌극이 벌어졌다. 그리고 몰 측의 사과로 일단락되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도시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BC주에 있다. 오소유스를 지나 하이웨이 3번 도로에 위치한 그린우드(Greenwood) 시가 정답이다. 1897년에 조성된 도시로 67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요새 이 그린우드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도시에 있던 건물의 절반 이상을 외지인들이 구매한 것이다. 그린우드 시장인 에드 스미스 (Ed Smith)는 “외부인들의 투자로 도시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그린우드는 BC주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 비해 매우 저렴한 부동산 …
미 워싱턴 주, 마리화나 합법화 후 약물 관련 교통사고 사망률 크게 늘어 캐나다 연방 정부가 마리화나(Marijuana, 대마초) 합법화정식 논의를 시작하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그 와중에 이웃한 미국 워싱턴 주에서 “합법화 이후 운전자의 마리화나 복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미 2년 전에 마리화나를 합법한 이 곳에서 관련 교통사고 사망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워싱턴 교통안전 위원회(W…
혼다(Honda) 사가 주최하는 올해의 불꽃축제(Celebration of Light) 일정이 발표되었다. 예년과 같이 밴쿠버의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에서 열리며 세번의불꽃놀이가 진행된다. 개최 날짜는 7월 23일과 27일, 그리고 30일이다. 26회 째를 맞은 올해 행사가 예년과 가장 다른 점은 캐나다 팀이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지난 수 년간 총 3회의 불꽃놀이 중 한 회는 반드시 캐나다 팀이 담당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네덜란드와 호주, 그리고 미국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레고 로버트슨(Gr…
뉴 브런즈 윅 - 최저 임금 인상 실시윅,BC'인상 계획'없어 지난 4월첫 날, 최저 임금이 BC주이슈로 떠올랐다. ‘캐나다에서 두번 째로 낮다’는 비난을 받아 온 BC 주의 최저 시급이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기때문이다. 순위 취하위를 지키며 BC 주체면을 살려주었던 뉴 브런즈윅이 10달러 30센트였던 최저 시급을 10달러 65센트로 인상했으며, 지난 1일(금)부터 적용된 것이다. BC 주정부역시 최저 임금 인상을 계획 중인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지난 주, …
2위 토론토와 격차 여전, 그러나 수치는 완화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시’ 오명을 계속 이어나갔다.톰톰(TomTom, GPS& Navigation) 사가 매년 발표하는 교통체증지수(Traffic Index)에서 캐나다 도시들 중 가장 높은 36위에 오른 것이다. 두번 째는 64위에 오른 토론토였으며, 몬트리올과 오타와는 각각 81위와 86위에 자리했다. 에드먼튼과 캘거리는 100위 권 밖으로 이전 조사에서와 같이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세계 29…
국제 유가 하락 타격 입은 네 주, 오히려 집 값 하락 캐나다 부동산연합(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이 올 1월의 캐나다 평균 부동산 거래 가격이1년 전보다 17% 상승한 47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높은 상승률은 지난 몇 해 동안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밴쿠버와 토론토 지역시장 과열이 이끌었다. CREA는 “두 도시를 제외한 평균 거래가는 33만 8천 달러이며, 1년 전과 비교해 8%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 BC 주와 온타리오 주 전체를 제…
아이커 연합 회장, "긴 싸움에서 의미있는 한 걸음" 오랜 시간 다툼을 벌여온 BC주정부와 BC 공립학교 교사연합간의 법정다툼에서 캐나다 대법원(Supreme Court of Canada)이 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의 항소를 받아들여 사건을 다시 하급법원으로 돌려 보냈다. 1심 고등법원에서 교사연합은 주정부 교육부가 주장한 ‘빌 22(Bill 22)’의 합헌성(또는 위헌성)을 두고 승소한 바 있으나 주정부가 이에 항소했고, 지난 해 4월, 항소법원(BC C…
휘슬러(Whistler, 좌) 스키장과 온타리오의 글렌 이든(Glen Eden, 우)의 현재 모습 강설량 많은 서부, 개장 날짜도 불투명한 동부 지난 겨울, 캐나다 동부와 서부의 스키 리조트들이 크게 다른 상황을 겪은 바 있다. 서부는 강설량부족으로 유명 리조트들이 스키 코스를 정상 운영하지 못하다 일찍 시즌을 마무리했고, 동부는 눈보라까지 동반된 한파의 영향으로 스키장들은 도리어 호황을 누렸다. 그런데 올겨울은 정반대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음에도 산악지대에는 많은 눈이 내려…
밴쿠버 사업가, 중국에 판매 캐나다 청정 공기를 알루미늄 캔에 담아 현재 심각한 대기오염을 겪고 있는 중국에 파는 ‘캐나다판 봉이 김선달’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벤쿠버 주민 모세스 람씨로 지난 2013년 온라인 상거리 사이트인 이베이에 공기를 담은 봉지가 경매에 올려져 미화 160불에 판매되자 이에 착안해 사업을 시작했다. 람씨는밴프 국립공원 청정공기를 판매하는 바이탈리티 에어사를 2014년에 창업했다.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500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