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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스트리트(Powell St.)에 위치한 파월 브루어리(Powell Brewey) 맥주 (사진= powell Brewey 트위터)밴쿠버의 수제 맥주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전역의 수제 맥주 제조사들이 모인 대회에서 BC 주가 온타리오와 함께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지난 5월 27일, 오타와에서 진행된 캐나다 양조대회(Canadian Brewing Awards) 결과다.이 대회는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데, 올해 처음으로 '완전히 캐나다 비즈니스인 제조사만이 참가할 수 있다'는 참가 조건을 도입했다. 그리고 세분…
【서울=AP/뉴시스】 201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한 김인경(왼쪽부터), 양희영, 이미림.양희영과 김인경 LPGA 시즌 2승 선의 경쟁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의 활약상이 어느 해보다 뜨겁다. 현재 치른 대회 가운데 절반 이상 우승을 가져오며 역대 한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다.절반이 넘는 7개 대회에서 정상을 오르며 54%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수치상 지금의 페이스라면 19승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이번에 양희영(28 PNS창호)과 김인경(29 한화)이 온타리오주 캠브리…
6월 11일 커머셜 드라이브 이탈리아 데이 축제오는 11일(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이스트 밴쿠버에서 가장 큰 문화 거리 축제 중 하나인 이탈리안 데이 축제가 커머셜 드라이브(Venables St.와 Grandview Cut 사이)에서 열린다.커머셜 드라이브는 작은 이탈리아(Little Italy)라 불리는 곳으로 1940년대에서 50년대 많은 이탈리안 이민자들이 이주한 곳이다.올해 축제는 아모레(amore, 사랑)를 테마로, 이탈리안 정통 음식과 음료인 피자, 파스타, 젤라또를 포함한 200개 이상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들…
2015년 10월 6일 밴쿠버 시민권 선서 행사 사진(브라이언 호웰 사진)신용 쌓기 위해 신용카드 애용44% 이민자 1만 달러 이상 저축캐나다 이민자들이 새로운 나라에서 경제적으로 안정을 위해 합리적으로 금융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의 대표적인 월간지인 맥클린이 건구 150주년을 맞아 발표한 이민자 관련 금융 특집 기사에 따르면 이민자들이 캐나다 출생자보다 더 많은 돈을 저축하고 있다.이민자의 44%가 1만 달러 이상의 저축을 하고 있어 캐나다인의 27%에 비해 크게 높았다.또 지불방식에 있어 67%의 이민자들이 신용카드를…
에어캐나다 측에서 티켓 예약자들에게 사전통보 없이 예약을 취소했다.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니나 청(Nina Chung)씨는 신용카드 명세서에서 비행기 티켓이 환불 처리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통보없이 티켓이 취소됐다고 주장했으며 에어 캐나다 웹사이트에서는 예약된 티켓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혼란스럽다고 덧붙였다니나 청 이외에도 이와 같은 피해자가 더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에어 캐나다의 대변인인 안젤라 마(Angela Mah)는 신용카드 유효기간 사기를 막기 위한 카드 시스템에 의한 사고라고 해명했다. 이어 예약자들에게 …
캐나다우편 노조(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는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에 우편물 절도 관련된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지난 5일(월) 캐나다우편 노조의 사장인 마이크 팔렉(Mike Palecek)은 서한을 통해 캐나다 포스트 사장에게 우편물 절도와 기물 파손에 관한 모든 보고서를 요청했다.팔렉은 "캐나다 포스트는 요청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겠지만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 이라고 입장을 보였다.지난 2013년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의 보수…
한국의 걸그룹 러블리즈가 캐나다의 관광자원을 보여주는 방송 프로그램에 나섰다.케이블TV 스카이티브이 새 예능프로그램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 제작발표회가 5일(한국시간)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열렸다.'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는 아이돌 그룹의 휴식이라는 테마로, 각 멤버들이 평소 가고 싶었던 여행지에서 지역의 특색을 즐기고 쉬는 모습을 리얼하게 카메라에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러블리즈 멤버들은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가 멤버 모두 20대가 된 뒤 떠난 여행이라 뜻 깊었다는 소감을 첫 인사로 전했다.최…
한국 수입 카놀라유의 80% 차지캐나다 식품검역소 '안전하다'최근 한국 주부들 사이에 캐나다산 유전자조작(GMO) 카놀라유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지만 캐나다 정부는 규정에 맞게 생산됐다는 입장이다.2015년도 기준 카놀라유 수입 금액은 6천8백만 달러(748억 원)에 달하며 매년 약 20% 정도의 수입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 수입되는 카놀라유 중 캐나다산이 50-60%를 차지하고 있다.그런데캐나다산 카놀라의 80% 이상이 유전자 변형 식품 GMO이다.캐나다 과학자들이1970년대 유채씨에서 좋지 않은 성분을 제거한 신품종을 …
캐나다가 미국을 제치고 북미에서 중국으로 가장 많은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국가로 부상했다.캐나다와 미국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캐나다의 대 중국 돼지고기 수출량은 9만 3,000톤이다. 반면 미국은 8만 7,500톤을 기록했다.이는 2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캐나다는 연간 평균 37만 2,000톤의 돼지고기를 중국에 수출해 왔다.캐나다가 미국을 제치고 중국시장에 더 많은 수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돼지사료에 락토파민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락토파민은 돼지의 지방질을 줄이고 단백질 양을 증가시키는 동물 사료 첨가제이…
트럼프 대선 전략에 영향 받은 듯캐나다인들은 모든 국민이 빈부와 상관없이 받는 의료혜택이 캐나다인으로 사회적 일체감을 높이는 가치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국 150주년을 맞이해서 야후캐나다가 입소스공공정책 조사기관과 4월 한 달간 진행한 조사에서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캐나다인의 관심사는 의료정책과 취업이었다.그러나 이외의 이슈 중에 가장 많은 관심을 끌은 내용은 이민과 난민 정책이다.이번 조사에서 작년 미국의 대선의 영향을 받은 듯 이민과 난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늘어났다.55%의 응답자가 이민이, 그리고 57%의 응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