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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상원의회 (사진=CBC) 사람들은 주어진 단어에 연관어를 쉽게 떠올린다. 웨인과 슈스터(캐나다의 코미디 듀오), 배트멘 과 로빈(슈퍼 히어로 영화의 두 주인공), 삶과 죽음등. 또는 상원의원 과 스캔들. -[CBC NEWS의 정치편집장 크리스 할(Chris Hall)] 2015년 발생한 상원개혁에 관한 이슈가 2016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더피 상원의원이 3년동안 비용을 편의적으로 사용한 것이 알려지고 이에 대한 조사 및 법정 공방이 해를 넘기는 가운데 상원 개혁에 대한 이…
소속 선박 BC주서 입항 불허 배 7척 임대해준 시스팬 타격 불가피 세계 7위 해운사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후폭풍이 캐나다까지 번지고 있다. 31일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프린스 루퍼트 항구 대변인은 지난 30일 저녁 항구에 기항할 예정이었던 한진해운 선박에 대해 사용료를 내지 못할 것을 우려해 입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프린스 루퍼트 항구측은 현재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해당 항구 터미널 소유사인 DP월드와 CN Rail측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CN Rail측은 “현재 한진해운의 동향을 주의깊게…
연방 자유당의 저스틴 트뤼도 대표가 보수당 정부가 미국과의 관계를 냉각시키고 있다며 공세를 펼쳤다.파이낸셜 타임즈등 주요 언론이 최근 미국과 캐나다간 전통적인 우방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트뤼도 대표가 오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양국 관계의 균열을 정치 쟁점화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최근 파이낸셜 타임즈는 스티븐 하퍼 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거의 대화를 하지 않고 있으며 캐나다 주재 미국대사는 캐나다 각료들을 만나기조차 어렵다는 말까지 나온다며 실질적인 냉각기류를 감지했다고 보도했다.이 같은 주요 이…
지난해 2월, 에드먼턴 근처(스프루스 그로브 농장)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된 이후 금지된캐나다산 소고기의 한국 수입이 10개월 만에 재개되었다. 캐나다 농업부 장관 로렌스 맥컬리 농업 장관 로렌스 맥컬리(Lawrence MacAulay)와 무역 장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Chrystia Freeland)은 한국이 지난 2월 광우병소 발견직후 중지했던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을 해제 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캐나다 식품검사청은 당시 광우병 소의 발병원인이 오염된 사료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지난 11월에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국외이주 신고 통계캐나다 한인동포사회의 규모의 척도인 이민자 수가 매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동포사회의 활성화에 비상 신호등이 들어왔다.최근 모국 외교부의 국외이주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국외이주 신고자는 총 249명으로 이중 캐나다로 국외이주를 한 신고자는 총 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177명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해가 갈수록 눈에 띠게 감소하고 있는 수치이다.연도별 캐나다 이주 규모는 지난 2010년 191명에서 11년에는 53명으로 급감했으며 2014년까지 매해 꾸준한 감소추세를 …
주캐나다대사관, 'Korea Meets Canada' 행사 개최 가야금과 첼로, 동서양의 환상적인 하모니 연주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조대식)은 지난 11일(토) 캐나다 국립 우주박물관에서 숙명여대가야금공연단(단장 박현아)과 한인 예술가 재능기부 단체인 ‘People for Peace(P4P, 회장 강정은)’의 공연, ‘Korea Meets Canada’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엔 캐나다 주재 각국 외교단, 연방공무원, 참전용사, 한인 들 250여…
한국의 국가보훈처는 2016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및 2016년 '이달의 6·25 전쟁영웅'의 선정결과를 발표하면서12월 달의 전쟁영웅으로 6.26당시 가평전투의 영연방 연대의 캐나다 대대장인James R. Stone중령(위 사진) 을 선정했다. 가평전투는 1951년4월22일부터3일간 벌어진 가평전투에서 수만명의 중공군을 상대로,캐나다 등 영연방 제27여단소속2,500여명의 장병들이 혈전을 치른6.25전쟁의 대표적인 전투였다. 당시 이 전투에서 아군은41명(호주31명,캐나…
한국이 캐나다의 10대 교역국 중 11월 기준으로 전달 대비 가장 큰 폭의 수출과 수입 증가율을 보였다. 연방 통계청이 6일 발표한 지난 11월 국제 상품 교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 한국 수출에 있어 전달 대비 41.2%, 수입에서 26.4% 증가해 독보적으로 교역이 가장 활성화 된 국가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자료에 따르면 11월의 캐나다 대외 수출량은 전달 대비 4.3%가 증가했다. 한국에 대한 수출 증가율은이 보다 10배 가깝게 높아진 셈이다. 캐나다의 대 한국 수출량은 4억 7,900만 달러가 됐다. 또…
캐나다 보건부 화장품 규제 계획안 발표…우리 기업들 주의해야 수분크림, 마스크팩 등 스킨케어 제품 인기 내년에 한국과 캐나다간 FTA(자유무역협정)을 맺은지 3년이 되면서 한국화장품에 대한 면세유예기간이 종료돼 무관세로 캐나다에 수입할 수 있지만 캐나다의 새로운 규제안으로 낙관적이지만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무역관은 25일자 해외시장뉴스로 '고공 행진하는 한국 화장품, 내년부터 캐나다서 무관세'라는 제목의 자료를 올렸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캐 FTA 3주년을 맞는 201…
한국 해군의 주력함대가 뉴욕 맨해튼 항구에 22일 입항했다. 강감찬(4400t)호와 군수지원 대청함(4200t) 등 해군순항훈련전단(전단장 김종삼 준장)이 22일 맨해튼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 한국해군함정의 뉴욕 입항은 지난 2007년 부르클린 터미널항 입항 이래 8년만이다. 해군사관생도 140여과 500여명의 장병들은 미국 해안경비대패트릭 마이클 뉴욕지구대장과 뉴욕총영사관 권기환 부총영사, 한국전 참전용사 및 한인들의 따뜻한 환영속에 3박4일간의 뉴욕 일정에 들어갔다. 해군은 최근 해군사관 생도를 태운 훈련함이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