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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박(박혜정) 예술감독15일(토) 오후 7시 30분, 밴쿠버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이 오는 6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Christ Church Cathedral, 690 Burrard St, Vancouver)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특별히 한국 동요 100주년을 기념하여 동요 접속곡 및 아리랑 판타지 등 한국적인 프로그램과 CANADA VIRTUOSO YOUNG ARTISTS MUSIC COMPETITION 대상 수상자와 함께 엘가 첼로 협주곡을 협연하는…
주차장 내 차 지키는 볼라드 판매 시작, 효과는…캐나다에서 자동차 도난 사건이 급증하면서 코스트코가 주차 보안용 볼라드(차단봉)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코스트코 파인드캐나다(CostcoFindsCanada)라는 틱톡 계정은 최근 수동 작동하는 철제 볼라드를 569.99달러에 판매하는 영상을 공유했다.이 볼라드는 온타리오 볼라드(Ontario Bollards) 로고가 새겨진 제품으로, 조지타운에서 운영되는 회사다. 회사는 이 제품이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음을 확인했다.영상이 공개된 후 소셜 미디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
온라인 소셜 미디어에 무단으로 올라간 성행위 영상 사건으로 인해 BC주 남성이 5천 달러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BC주 민사 해결 재판소(CRT)는 최근 성적으로 노골적인 영상이 당사자의 동의 없이 온라인에 게시된 사건에 대해 배상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최근 통과된 '친밀한 이미지 보호법'에 따른 것이다. 이 법은 온라인에서 무단으로 유포된 친밀한 이미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사건 당사자인 A씨는 B씨와의 성행위 영상이 동의 없이 OnlyFans와 Just for Fans 계정에 올라간 것을 발견했다. A씨…
이제훈·구교환 '탈주', 163개국 사로잡다이제훈과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 163개국에 선판매되었다.'탈주'는 대만, 필리핀, 홍콩,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해 몽골, 북미, 호주, 뉴질랜드, 영국, 폴란드, 프랑스, 독일, 중동 등 전 세계에 판매되었다. 특히 북미에서는 한국과 동시에 7월 5일 개봉하기로 결정했다.'탈주'는 내일을 위해 탈출하는 북한 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7월 5일 지급, 가정 지원 확대정부, 저소득 가정 세금 부담 경감 위해 분기별 크레딧 제공일부 캐나다인들이 곧 정부로부터 GST 크레딧을 받는다. 정부는 저소득 및 중저소득 가정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기별로 GST/HST 크레딧을 지급하고 있으며 7월 5일 금요일에 지급된다.GST 크레딧 지급 대상은 최소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국세청(CRA)이 지급을 결정하는 달의 전 달과 그 달 초에 캐나다 거주자여야 한다. 19세 미만인 경우 배우자나 동거 파트너가 있거나 자녀와 함께 살아야 한다. 부모가 공동 양육을 하는 경우 해당…
극단적 과속의 대가, 법원의 엄격한 판결지난해 9월 과속 혐의로 적발된 26세 남성이 3개월 징역형과 6,000달러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이 남성은 온타리오주 미시사가 경찰에 의해 고속도로 403번에서 윈스턴 처칠 대로 근처에서 시속 175km로 주행하다 적발되었다. 당시 제한 속도는 시속 100km였다.경찰은 이 남성이 고속도로 교통법 위반 7건으로 기소되었으며 7일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는 징역형 외에도 6,000달러의 벌금형을 받았으며, 운전면허는 2년간 정지되었다.과속 단속으로 인한 징역형은 매우 드…
재외동포청이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55세로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이 방안은 재외동포들의 오랜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현재 65세에서 55세로 하향하는 것이 논의되고 있다.재외동포청 출범 1주년 기념식이 5일 인천 연수구 본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55세 이하로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재외동포 사회의 의견을 관계부처에 전달하고, 이를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현재 국적법에 따르면, 65세 이후에 입국해…
5월 평균 시급 연간 5.1% 상승해 4월 4.8%보다 증가통계청의 최신 고용 조사에 따르면, 5월 평균 시급이 연간 5.1% 상승해 4월의 4.8%보다 증가했다. 지난달 평균 근로자가 시간당 34.94달러를 벌었으며 지난해보다 1.69달러 더 많이 벌었다는 의미다.캐나다의 고용률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5월에 0.1% 증가해 2만 7천 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에는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 여성과 55세 이상의 여성들의 고용률이 증가했다.반면 25세에서 54세 사이의 여성과 젊은 남성들의 일자리는 …
치명적 바이러스 감염 사례... WHO "대중 위험도 낮다"세계보건기구(WHO)는 멕시코의 한 남성이 H5N2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람이 H5N2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사례다.6일 AP통신에 따르면, WHO는 멕시코의 59세 남성이 H5N2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 남성이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멕시코에서는 가금류에서 H5N2 바이러스가 발견된 적이 있다.멕시코 보건 당국은 멕시코시티 병원에서 사망한 이 남성이 가금류…
금리 인하,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 없어모기지 금리 여전히 높아, 시장 반응 미지근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0.25% 인하해 4.75%로 조정했다. 이번 금리 인하로 모기지 보유자들에게 다소 완화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밴쿠버 주택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부동산 전문가 스티브 사렛스키 씨는 "금리를 인하해도 모기지 금리에는 큰 변화가 없다"며 "현재 대부분 주택 소유자들의 모기지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