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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설명되었던 버나비, 코퀴틀람, 포트무디 아파트시장 동향에 이어 오늘은 노스밴쿠버, 밴쿠버, 뉴웨스트민스터를 알아보기로 한다.노스밴쿠버 아파트는 약 22,000개이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아파트 매물수는 220개 정도로 약 1.0% 가 리스팅으로 시장에 나와 있다. 노스밴쿠버는 2016년에 조사된 연방정부 선거구 기준인구는11만 5천명이 약간 넘는다. 인구는 2011년 인구조사때보다 약 6천명 정도인 5.2% 가 늘었다. 총주거용 부동산은 약 47,300개 정도이며, 한가구당 평균 2.4명이 살고있다. 노스밴쿠버 인구는 향…
메트로밴쿠버가 점차 도시화 되어가면서 역세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고있다. 아파트 빌딩 높이도 종전 30-40층들이 이제는 50-60층의 고층그늘 아래로 자리를 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 빌딩내에 들어가는 세대수도 과거의 180-280세대 하던것이 이제는 한 건물내에 500세대 전후하는 것들이 많아지며 점차 대형화 고급화 되어가고 있다. 아파트와 호텔이 믹스되는 빌딩이라면 그 시설과 규모는 맘모스 급이다. 오늘은 지역별로 아파트 시장을 간단히 분석해 보자.버나비에는 아파트가 약 28,000개가 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
위치 및 교육 여건코퀴틀람의 대표적 주거지 웨스트우드 플래토(Westwood Plateau) 지역에 위치해 있다. 유명 건축회사 폴리곤(Polygon)이 1998년 시공한 대규모 단지로 2층 및 3층 구조 타운하우스가 148세대. 면적은 형태별로 1,900sqft 에서 2,400sqft 로 다양하다. 다른 타운하우스와 달리 온수 바닥 난방(Radiant floor heating)이고 나무지붕(Wood)을 2014년 새로 갈았다. 골프장, 쇼핑 몰 등이 인근에 있고 초-중-고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Panora…
Coquitlam Westwood Plateau, Whitetail Lane위치 및 교육 여건코퀴틀람의 대표적 주거지 웨스트우드 플래토(Westwood Plateau)지역에 위치해 있다. Whitetail Lane은 3층 구조 타운하우스가 236세대에 달하는 인기 단지. 면적은 4가지 형태별로 1,300sqft 에서 2,300sqft 로 다양하다. 2009년과 2010년에 걸쳐 3단계로 나눠 건축되었고 단지 내 수영장과 체육시설을 갖추었다. 비교적 평지에 가까운 것이 장점이고 쇼핑 몰, 공원, 스카이트레인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
밴쿠버 주택시장 전체 거래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의외로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단독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관리하기도 단독주택에 비해서는 수월하다. 단점이라면 공동주택이라 따로 마련한 자체 규정이 있고 여러 제한이 있다는 점이다.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하다. 내가 좋으면 남도 좋듯이 집을 보는 눈도 마찬가지다. 트라이시티 지역 주요 타운하우스 단지를 차례로 살펴본다.1. Coquitlam Westwood Plateau Deercrest위치 및 교육 여건코퀴틀람의 대표적 주거지 웨스트우드 플래토(Wes…
어느 쵸콜렛 제조 판매회사가 상업용 창고건물을 리스계약 체결후 회사 비즈니스 용도에 맞게 레노베이션 하려고 시청에 갔다. 시청에서는 쵸코렛회사가 제출한 '절반공간은 쵸콜렛 아울렛 판매에... 다른 반쪽은 창고용도로 사용하려고 하니 건물 레노베이션 허가를 해달라'는 내용에 대해 승인해 주지 않았다. 제출한 내용이 퇴짜를 맞은 이유는 '아울렛 판매공간이 현재의 죠닝에 맞지 않는다'라는 내용이었다. 테넌트인 쵸코렛 회사는 건물이 자신들의 비즈니스 용도에 맞지 않으니 리스계약을 진행하지 못하겠다고 건물주인 랜드로드에게 통지하고, 건물주는 …
IKEA와 H&M 으로 대표되는 스웨덴의 독특한 문화, 많은 사랑 받고 있어얼마 전에 우연히 ‘007’역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나오는, 한국어로 번역하면 ‘용문신 소녀’(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라는 제목의 영화를 보게 되었다.처음엔 그냥 헐리우드 영화인가하고 보는데 배경이 스웨덴이다. 분위기가 뭔가 심상치 않아서 계속 보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빠져 들어갔다.액션물도 아니면서 지루하지 않은 범죄 스릴러같은 박진감도 있는 살인 수사극이었다.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 영화의 원작을 쓴 소설가인 ‘스티그 …
광역밴쿠버 집값 상승률 평균 1.4%새해 들어 밴쿠버 주택시장의 사자 열기가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BC부동산협회(BCREA)에 따르면 2017년 전체 거래량은 10만3763건으로 지난해 보다 -7.5% 감소했다. 평균 가격(70만9579달러)은 2.7% 상승하는데 그쳤고 거래규모(730억6300만달러)도 같은 기간 -5.1% 줄었다.지역별로는 칠리왁(16.8%), 밴쿠버 아일랜드(12.5%), 빅토리아(11.5%) 등 외곽지역의 집값 상승이 두드러졌다. 광역밴쿠버는 평균가격(103만1546달러)은 가장 높았으나 상승률은 1.4%에…
2017년 한해동안 메트로밴쿠버 주거용부동산은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위주로 가격이 많이 올랐다. 거래량은 비교적 많은 가운데 매물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밴쿠버부동산협회에 따르면 2017년 한해동안 35,993 건의 거래가 이루어 졌으며 2016년 39,943 건에 비하면 9.9% 하락했고 2015년 42,326 건에 비하면 15% 낮았다. 그러나 2017년 거래량은 지난 10년간 평균거래량 보다는 9.7% 높았다.리스팅부분은 지난한해 54,655 건을 기록하여 2016년 57,596 건보다 5.1% 감소했고, 2015년 …
2018년말까지 비씨주 부동산을 요약하면 거래량은 줄고 공급량이 많아지는 가운데 가격은 미미하게 오를것으로 전망된다.멀티플리스팅 서비스 MLS 에 따르면 비씨주의 2017년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전년도에 비해 8.8%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2018년은 91,700건의 거래가 예상되며 올해보다 10.4%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2016년은 112,209건으로 어느해보다도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였다. 참고로 최근 10년간 평균 거래량은 84,700 건이다. 비씨주의 탄탄한 경제환경과 꾸준한 인구유입 기반으로 인해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