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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하는 오일 가격으로 경제타격과 인플레이션 수준에 위협을 느낀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주 급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이자율 하락을 발표했다.이번에 0.25% p 이자율을 내린것은오일가격 하락에서 오는 경기충격을 완화하자는데 있다. 오일 가격이 내려가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고용감소일 것이다. 채산성이 낮아 수익을 내지 못하는 에너지 관련산업과 기업에서는 해고가 증가할 것이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결국은 경기침체로 들어서게 된다. 오일 가격은지난 여름에 비해 50% 이상 하락했다. 이러한 파급으로 2015년 한해동안 오일 굴착산업…
최재동리얼터공사비 14억 3천만 달러가 투입되는 에버그린 전철라인은 2016년 여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버나비 로히드역에서 코퀴틀람 더글라스컬리지까지 연결하는 11 km 구간에는 2km의 터널 구간과 7개의 새로운 전철역이 들어선다.출퇴근 시간에는 약 3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약 80 km 시속으로 코퀴틀람과 로히드쎈터를 15분에 연결한다. 역세권으로 지목되는 종착역 코퀴틀람쎈터와 더글라스컬리지 근처에는 최근 아파트 건축이 한창이다. 기존의 고층 아파트 단지인 보사1-2-3차, 오벨리스크, 레보, M1-2, 그랜드센트럴, 오아…
최재동리얼터에버그린 라인 7개 스테이션 중에서 로히드 타운쎈터 스테이션에서 제일 가까운 전철역인 버퀴틀람 스테이션은 새로운 역세권의 중심으로 부상되는 지역이다.이 지역은 한인타운 상가와도 가깝고 많은 한인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웨스트 코퀴틀람 주거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의미가 크다.버퀴틀람 스테이션 지역은 코퀴틀람과 포트무디 그리고 버나비를 연결하는 교통의 새로운 연결점이 될 것으로 본다. 저층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그리고 주상복합형의 하이라이즈 빌딩들이 들어서며 주변으로 밀집 상가의 형성이 기대된다.1번 고속도로까지 오르는데는 불과 5…
최재동 리얼터2011년부터 2013년까지 BC 주에서는 평균 51,000 명의 인구가 알버타주나 사스카치완의 농경지역으로 빠져 나갔다.알버타주의 매력적인 높은 임금은 이들의 새로운 정착지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2014년 1분기 부터 인구이동 양상은 바뀌고 있다고 BC주 부동산협회가 발표했다. 타주로 유출되던 인구는 유입으로 반전되고 이러한 추세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협회에 따르면 BC주 경제는 올해와 내년도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본다. 이러한 요인으로 노동시장은 알버타주와 비교하여도 경쟁력이 있어 인구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이…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측정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수익률 계산방식일 것이다.수익률로 계산하는 방법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것은Cap Rate계산방법이다.Cap Rate계산방식은 부동산이나 비즈니스에서 나오는 순이익(NOI, Net Operating Income)을 투자비용 즉 부동산 거래가격으로 나누면 된다.순이익은 재무제표상의 총수입에서 관련지출을 제외하고 얻게되는 현금흐름을 의미한다.기본공식은"Cap Rate (%) =순이익NOI/부동산의 가치"이다. 바꾸어 말하면"부동산의 가치=순이익/ …
[최재동 부동산 칼럼] 메트로밴쿠버 주거용 부동산은 과열을 우려하며 지난 6월부터 점차 줄어들던 거래량이 외국인에 대한 새로운 취득세를 시행한 8월초를 기점으로 시장은 빠르게 냉각되었다. 거래량은 당분간 낮은 수준을 보일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급격히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다소 조정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가 대부분 관할하는 프레이져 강북지역은 2,500 건에 미치지 못하는 거래량을 보였다. 이는 5천건 이상의 거래를 보였던 지난 3월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
다소 조정을 보일것 같았던 밴쿠버 부동산시장은 4월 들어서도 가격과 거래량 면에서 계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셀러들은 보다 높은 가격을 받으려고 경쟁 오퍼를 유도하는 전략으로 이어지고바이어들은 재고량 부족으로 여전히 적절한 주택을 매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레이져 강북을 중심으로 하는 메트로밴쿠버 지역은 지난 1년간 25% 이상 가격이 올랐고 프레이져 강남을 중심으로 하는 프레이져밸리 지역은 30% 에 근접하는 강력한 가격 상승을 보였다. 밴쿠버의 부동산은 향후 2018년까지도 가격이 오를것이라는 센트럴원의…
최재동 리얼터지난 8월, 광역밴쿠버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꾸준한 거래를 이어가는 가운데 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였고 총 리스팅 수량은 줄어든 한 달이었다. 여름 부동산 시장은 비교적 한산할 것이라는 일반적 상식을 깨고 상당히 강한 거래량 추세를 이어갔다. 9월초에 발행된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광역밴쿠버의 MLS 주거용 거래량은 2,771개로 전년도 8 월과 비교하면 10.2% 증가하였고 지난 7월보다는 9.5% 감소하였다. 8월 거래량은 지난 10년간 평균 거래량 2,658개 보다 4.3% 많았다. 가격은 년초…
2015년 캐나다의 주거용 부동산은 그다지 높지않은 2.9% 수준에서 가격 상승이 있을것으로 전망한다.토론토는 4.5%가 상승하며 전년도 보다는 적지만 캐나다 내에서는 가격상승을 리드하는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밴쿠버는 2.8% 오를것으로 예상하며 두번째로 가격상승이 높은 도시가 될 것이다.그 다음으로 캘거리가 +2.4%, 몬트리얼이 +0.6%, 그리고 핼리팩스가 +0.5% 으로 예상된다.현재 곤두박질치고 있는 오일가격등 경제변수의 급격한 변동은 주거용 부동산 성장을 둔화시킬것으로 보이며 특히 캐나다 서부지역은 그 영향을 상당히 …
광역밴쿠버 지역의 부동산시장은 지난 달까지 가격과 거래량은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고 매물 재고량은 계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가격을 비롯한 각 분야별 변화 추이는 다음과 같다. <가격 변동>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HPI 기준으로 $722,300이며 전년 도에 비해 +13.7%가 상승했다. 주거별로는 단독주택이 $1,179,700 으로 +18.9%, 아파트 $415,100으로 +9.0%, 타운하우스가 $518,600으로 +8.1% 각각 올랐다. <시장에 올라온 기간>매물이 시장에 나와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