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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진레이크는 Trout레이크이라고도 불리었고, 그리고1905년에 번진 레이크로개명되었다 .1903 년에 이 호수는 번젠 제 1 수력 발전소 인 번진 파워 하우스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터널은 코퀴틀람레이크에서 번진까지 이글 마운틴을 통해 굴착되었습니다. 코퀴틀람 호수는 둑으로 막혀 물이 3.6km (2.2 마일) 터널을 통해 번진 호수로 흘러 들어 북쪽 끝의 콘센트를 통해 인디언 암 (Indian Arm)의 두 개의 발전소로 연결되었습니다.
첫 번째,
1903 년에 지어진
Powerhouse No 1과 두 번째
30…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이 있던때에도 난 올림픽을 TV를 통해서 밖에 볼 수 없었다.내가 살고 있는 리치몬드의 올림픽 링크에서 경기가 이루어 졌고 김연아 선수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피겨에서 금메달을 딴 그 순간에도 일하고 재방송이 이루어 지거나 뉴스시간의 화면를 통해 대한민국의 선수가 금매달을 딴 사실이 기뻤다. 물론 캐나다는 동계 올림픽의 강자이다. 그래서 캐나다는 동계올림픽에 상당한 선수단을 보내고 많은 성과를 이루었고 밴쿠버동계올림픽때는 안방에서 하는 올림픽이라 더욱 축제 분위기였던 것이 사실이다.위슬러 스키장에선 스키를…
될 즈음에 "나 취직되서 나간다."고 했다. 부러웠다. 그리고 일주일 후에 “우리 사장이 너 좀 보재”하는 친구의 말과 술이나 한잔하자는 사장의 전화에 선뜻 나섰다. 리치몬드에서 브로드웨이까지 가려면 30분마다 한대씩 있는 버스를 타고 브로드웨이와 그랜빌에서 또 30분을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고 킹스웨이와 만나는 킹스웨이 게이트에서 내려야 했는데 집에서 나온 시간이랑 도착한 시간을 따지면2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도착해서 술한잔하고는 친구소개라서 믿는다면서 주중엔 영어학교 끝나고 저녁시간에 일하고 주말에 학교 …
캐나다이민과직장생활.방송통신대학졸업반에서3과목이빵구가났다.이민신청하고영주권이나온지도1년이다되어가고있는95년3월난방송대학졸업은포기하고이민을떠났다.경제적어려움이많아몇달의렌트비만을가지고떠나는미지의세계,다른 사람들은현장답사갔다온다고이민할곳을갔다왔다지만난그냥떠났다.항공정비를하면서공군을제대했지만비행기한번타본적이없는시골촌놈이서울에상경해서살다가이젠해외로나가는것이다.김포공항이야공항앞호텔에서일했으니익숙했고쌍둥이아이들둘을데리고떠난비행기에서아직분유를먹는두아이들의분유를타기위해스튜어디스에게따뜻한물을부탁하다나중엔스테이션에가서내가직접가져오기도했다.아이들이칭얼…
연어의일생연어는캐나다에서자주보는생선이다.흔한생선이라는이야기다.한국에선고등어,꽁치가흔했다면캐나다는연어가흔한그런비교가되는생선이지만연어의일생은그리녹녹하지않다.이민와서 얼마 되지 않아 연어 회귀를 보고 나는 그 연어가 모두 사카이 연어인줄 알았다. 모르면 배워야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태평양에서4 ~5년을살다가고향으로돌아오는연어의회귀는요즘이한철이다.Chum연어는강어귀에서산란을하고Coho연어는다리윗쪽에, Chinook연어는강가장높은곳에서산란을한다.힘차게물살을가르면서강을역류해올라가는힘찬놈이있는가하면미끄러지듯조용하게올라가는연어가있고가다가힘들…
안녕하세요. 한인 여러분. Jay 입니다.지난 번 첫 칼럼에 나간 후, 도서관을 찾아온 한인 분들이 저를 찾아주셔 너무 반가웠답니다. 앞으로도 도서관에 오시면 저를 찾아주세요.오늘은 시티 센터에 있는 코퀴틀람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코퀴틀람 도서관 시티 센터(1169 Pinetree Way)는 지난 2012년11월에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으로 많은 시설들이 업데이트 되고 훨씬 더 이용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35,000 스퀘어 피트의 면적이며 다양한 규모의 미팅 룸…
아무리 인디언 썸머가 가는 여름을 막으려 잡아 보지만깊어만 가는 가을은 나뭇잎에 붉은 물감을 흩뿌려 놓기 시작하고우리들의 행복했던 여름은 가고 눈산행의 즐거움이 저 앞에서 어서 오라고손짓하는거 보이시지요.오늘 역대 최다 65명이 모임에 참가해서 음식을 준비해 주시느라 산행을 하지못한 분도 계시고산행에서도 다정다감 오랫만에 모임 가족들처럼 이야기 꽃을 피우며이국에서의 명절을 비록 며칠 이른때이긴해도 정기산행일에 맞춰서많은 음식과 Jug Island산행을 하게 된것이 여간기쁘지 않습니다.사실 이민자의 생활이라는게 살아 가느라 명절도 잊…
영화 택시 드라이버를 보고. 전재민 시인/ 수필가.8월22일 화요일,
지난번에 본 군함도 영화에 이어 이번달에만 2개째 영화를 본다고 궁시렁대는 옆지기의 말을 흘려 버리고 일할때 메세지를 보내 영화보러 같이 가자고 했더니 답이 없다.퇴근후에 차에 주유까지 하고 집에 가니 옆지가가 아들하고 같이 가란다. 자기는 그영화 안좋아 한다고, 정확히 말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란다.그래서 빨리 드라마 보기를 마치고 가려고 드라마를보다 보니 5시30분이 되어 갈준비를 하고 아들보고 가자고 하니까 아직 준비가 전혀…
캐나다한국문협 전재민.토요일에 친구가족과 함께 코퀴틀람에 아는 동생이 식당을 버나비에서 코퀴틀람으로 옮겨 개업했다고 해서 찾아간 곳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코퀴틀람까지 간김에 마켓에 들려 쇼핑을 해오자고 해서 마켓에 가니 제주 무가 있는데 가격도 싸고 생긴 것도 정말 이쁘고 싱싱해 보여서 한 박스 사서 왔다.금요일부터 연휴로 쉬고 있던 차에 무가 먹음직 스럽다고 생무를 깎아서 옛날 생각 하면서 먹어 보라고 가져다주는 아내의 권유."무가 물도 많고 달…
[BC 산악회와 함께 떠나는 산 이야기]
자연만이 빚을 수 있는 신비함을 보여주는 헤이와드 트레일 이다 <사진 = 신관식 회원>
자연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헤이와드 트레일, 가까운 곳에 있어 더 좋은 곳
며칠간계속내리는빗소리.오늘은빗방울들의속삭임이들리지않는하루다.비까지내리지않으니얼마나행복한산행이되겠는가.겨울 볕에도 얼굴이 많이 타니 '꼭 썬크림을 바르고 가라'는 딸아이의 잔소리에 거울 앞에서서열심히썬크림을바르고 입술엔 빨강립스틱까지 바른다.
자연앞에서도날뽐내려고이렇게꾸미는나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