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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교육청은 27일 밴쿠버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안건에 대한 투표할 예정이었으나 다시 연기되었다..빅토리아 정 교육청장이 4월에 처음 제안한 이 안건은 지난달 절차상의 문제로 지연되었고 5월 27일에 다시 논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열린 '예정되지 않은 교육 계획 회의'에서 정족수 미달로 인해 토론이 다시 연기되었다.한 관계자는 7월 1일 전에 결정을 내리려는 압박이 있더라도 절차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4명의 이사회 멤버가 결정을 연기하는 것에 찬성했으며 3명은 반대했…
소방당국 "화재 급증에 일조"...반대 의견도 만만찮아밴쿠버 시의회가 소방관들이 부상과 사망, 재산 피해를 야기하는 화재 급증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부탄 가수 라이터 판매 금지 안건을 놓고 표결에 들어간다.시 직원 보고서는 "연속 화염을 내는 부탄 가수 라이터"의 판매를 금지하는 조례안을 제안했다. 이를 위반한 사업체에는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보고서는 "주거 환경에서 이런 기구 사용과 관련된 심각한 공공 안전 위험을 고려할 때 국가적 조치가 있을 때까지 밴쿠버시의 직접적…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망곰이)’의 왼쪽 볼에 기표도장을 찍어 올리는 투표 인증샷이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독자 제공서울 연희동에 거주하는 남모(27)씨는 캐릭터 ‘망그러진 곰(망곰이)’ 투표인증 용지로 투표에 무관심했던 남자친구를 지난 6일 사전투표소로 불러내기에 성공했다. 남씨의 남자친구는 귀엽고 순진한 눈빛을 가진 망곰이가 ‘어떻게 투표를 안할 수 있냐’고 말하는 것처럼 느꼈다고 한다. 두 20대 커플은 망곰이의 왼쪽 볼에 기표 도장을 찍고, 인증 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전남 나주 남평초등학교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최종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p) 높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9%)이다. 그 뒤를 전북(38.46%…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이 부산 연제구청 2층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송봉근 기자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인 15.61%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91만51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2.14%보다 3.47%포인트 높다. 이는 총선에서 사전투…
전 세계 178개 재외공관에서 재외선거 실시 예정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 세계 178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될 투표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선거의 재외 유권자 수는 총 14만7,989명으로, 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각각 14.0%, 34.6% 감소한 수치다.재외 유권자의 대다수는 아시아, 미주, 유럽 지역에 거주하며,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밴쿠버에서는 밴쿠버총영사관(#1600, 1090 West …
율리아 나발나야가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주재 대사관에서 러시아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쳤다. EPA=연합뉴스지난달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대통령선거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을 적었다고 밝혔다.나발니 지지자들은 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정오에 맞춰 러시아와 세계 곳곳의 투표소에서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거나 무효표를 만드는 시위를 벌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항의를 표출하기 위해서다.AFP·AP 통신에 따르면 나발나야도 이날 독일 베…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폭설이 내리고 기온이 급강하했지만, 오는 4월 10일 한국 총선을 위해 재외 유권자에게 국외부재자 신고ᆞ신청 접수와 온라인 가입 안내를 위한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홍보원들의 정성은 이어지고 있다.표영태 기자
주밴쿠버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218조의17제3항에 따라 15일자로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등을 공고했다.공관투표소는 밴쿠버총영사관재외투표소로 소재지는 밴쿠버총영사관 대회의실(Suite 1600, 1090 West Georga St Vancouver)이다. 운영기간은 3월 27일(수)에서 4월 1일(월) 6일간이다. 투표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추가투표소로 캘거리재외투표소는 캘거리한인회관 대강당 1층(7008 Farrel Rd SE Calgary AB)이…
내년 4월 10일,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재외 유권자 투표 독려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25일 김치나눔축제가 열린 앤블리센터에도 행사에 참가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선거관리 지원요원들이 나와 재외국민 신고와 신청 방법 안내와 현장 접수를 받았다. 이날 선거담당영사는 대건성당을 찾아 협조 요청을 동시에 실시했다. 그 동안 한인 대형슈퍼와 종교단체, 각종 행사장을 찾아 신고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