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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보험료 인상 주무기관 BCUC의 요청 무시 BC주에서독점적으로 자동차 책임보험을 판매하는 ICBC가 보험료 인상을 계획하면서도 자세한 내용 공개를 거부해 논란이 예상된다. 올 8월에 기본 보험료를 4.9% 인상한ICBC와 ICBC로부터 보험료 인상 허가를 담당하는BCUC(BC 공공요금 위원회, BC Utilities Commission) 사이에 갈등 조짐이 포착되었다. BCUC가 ICBC 측에 '향후 4년에 대한 예상과 보험료 변동 계획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으나 ICBC가 이를 거부했기때문이다. …
블러처 CEO, "우리도 인상 원치 않으나 보험 청구 크게 늘어 불가피" 방만한 조직 정비 등자체 경비 절감 회피, 보험료 인상 편법 눈초리 많아 지난 해 기본 보험료를 5.5% 인상했던 ICBC가 올해 또 다시4.9%인상계획을 밝혔다. ICBC는현재 BCUC(BC Utilities Commission)에 보험료 인상 허가를 신청해 둔 상태다. 이 안이 확정될 경우, 기본 보험 사용자를 기준으로 한 달 평균 3달러 50센트가 인상된다. ICBC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도로 사고 증가, 보험 …
ICBC가 이달 말, 보험료를 과다 청구 받은 소비자들에게 피해액을 환불 할 예정이다. 본래 ICBC는 올 여름 초에 피해자들에게 환불할 예정이었으나, 시스템 오류 관련 조사가 모두 마무리되지 않아 미루어졌었다.ICBC는 올 봄, 지난 6년간 발생한 심각한 행정 오류가 밝혀져 망신을 당한 바 있다. <본지 4월 15일 보도> 24만 여명의 소비자들에게 총 3천 9백만 달러를 과다 청구하고, 같은 시기 35만 여명의 소비자들에게 총 7천 1백만 달러를 과소 청구한 것이다.ICBC 입장에서는 갚아야 하는 금액보다 받아야하는 …
인상률은 최대 6.7%, 교통부 입장은 부정적
ICBC가 ‘올 10월 중 기본 보험료를 인상할 예정이며, 인상률은 최대 6.7%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험료 인상이유로는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이 많아졌고, 보험 사기도 예전보다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을 제시했다.
인상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BC 주의 현 규정에서실행할 수 있는 최고 인상률은6.7%다.마크 블러처(Mark Blucher) ICBCCEO는 “오늘 당장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6.7%로 할…
다양한 사고 요인 중 하나, 운전자 과실 여부 높아져주말에 내린 눈으로 많은 교통사고 소식들이 들려오는 가운데, ICBC가 “눈이 내린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료 지급을 신청할 시, 사고 당시 스노우 타이어를 갖추었는지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ICBC의 아담 그로스맨(Adam Grossman)은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아도 보험료 지급을 신청하는데는 문제가 없다.다만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운전자 과실 여부가 높게 평가될 가능성이 있다.날씨나 도로 상황에 맞춰 자가용 상태를 준비해야 하는…
높은 집 값에 이사 고민하는 밴쿠버라이트, "이사하려니 각종 교통 비용이 부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인구 증가와 함께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하면서 ICBC보험료가 매년 인상되고 있다. 그런데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집 값 상승과 임대료 상승타격을 입고 있는 밴쿠버의 젊은 층에게 이중고를 안겨주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한 남성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일하는 젊은 사람들 중 밴쿠버 시 밖으로이사를 고려 중인 사람들이 많다. 지금은 걸어서 출퇴근을 하지만 이사를 하면 운전대를 잡아야 한…
55만불 모기지에 10.35불 추가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내 놓고 있는가운데 모기지 보험도 인상될 예정이다. 그 결과, 돈 많은 투자자보다 저소득 새집 구매자에게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는 오는 3월 17일부터 모기지대출보험료를 인상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CMHC보험으로 주택을 구입한 경우 월평균 보험료가 5달러 정도 인상될 예정이다.
CMHC의 스티븐 메닐 수석부사장은 "보험업계에서 CMHC의 경쟁력…
ICBC가 보험료 인상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캐나다의 다른 지역 주민들은 얼마만큼의 자동차 보험료를 내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캐나다 보험부(Insurance Bureau of Canada)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BC주 운전자들은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높은 보험료를 냈다. 가장 비싼 주는 온타리오였다.보험부의 스티브 키(Steve Kee)는 “BC주 운전자들은 한 해 동안 평균 1, 163 달러의 보험료를 냈다. 반면 온타리오 운전자들은 1, 456달러를, 그리고 앨버타 주 운전자들은 세번 째로 높은 1, 140…
드 종 장관, "세입 충분,의료보험료 인상 취소 결정"
부동산 취득세 덕분인 것으로 여겨져
BC 재정부가 내년 2017년부터적용될 4%의 의료보험료(Medical Service Plan, MSP)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지난 15일(목), 마이크 드 종(Mike de Jong) 재정부 장관은2016년 3분기의 재정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
의료보험료 인상은 올 2월에 발표된 것으로, 당시 드 종 장관은 "75달러의 기본 요금을 78달러로 인상하는 것으로 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