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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고려인으로 한국 전통 음식을 소개하는 엘레나 유가이 씨. (CBC 뉴스 사진)주류 언론 고려인 음식 문화 조명재외 한인 수가 750만에 달하며 결코 유대인이나 다른 민족에 비해 적은 수가 아닌 재외국민들이 살고 있지만 제대로 동포 사회로 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여건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캐나다 공영 방송 CBC는 25일 러시아 이민자 중 고려-사람(Koryo-Saram)의 음식에 대해 소개를 했다.CBC는 러시아에 한인들이 약 5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캐나다의 고려인 커뮤니티를 조명했다.뉴스에 나온 화제의 인물은 러시…
(상) KOTRA 밴쿠버무역관이 마련한 2017 잡페어 현장에 많은 한국 청년들이 찾아와 면접과 함께 취업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하) KOTRA 밴쿠버무역관이 마련한 2017 잡페어 면접장에서 참여한 한국 청년들이 차례대로 금융기관과 물류유통 회사 등 행사 참가 기업들 부스에서 현장 면접을 봤다.KOTRA 밴쿠버 잡페어ㆍ커리어 세미나23개 캐나다 기업, 300명 한인 구직자 만남유학생수 5위 한인 청년 계속 노크해볼 만KOTRA 밴쿠버무역관(관장 정형식)이 21일(수) 오전 10시 메트로타운 힐튼호텔에서 한국 청년들의 해…
온라인 게임스포츠 도박 비즈니스 주식 속여5명의 투자자로부터 27만 달러 사기 친 혐의온라인 게임스포츠 도박 사이트 비즈니스 주식을 불법적으로 판매하던 한인이 입건됐다.BC유가증권위원회(B.C. Securities Commission, BCSC)는 유가증권법에 의해 복수의 위법혐의가 있는 한인 조원상(크레이그 조, 케빈 김, 김재훈 등의 가명, 46세)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21(수)일 발표했다.조 씨는 2015년 7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5명의 투자자로부터 27만 달러 이상을 투자 받은 혐의다.BCSC 보도자로에 따르면 …
4월 캐나다를 찾은 총 외국인 수가 전달 대비 2.9% 증가한 가운데 한인 방문객 증가율이 12개 주요 유입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방문객 통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를 찾은 한인은 총 2만 8,000명이었다. 이는 전달 2만 4,000명에 비해 18.5%가 증가한 수치다.미국을 제외한 12개 주요 유입국가 중 증가율만 두고 볼 때 한국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네덜란드가 14.1%를, 중국이 7.7%로 그 뒤를 따랐다.캐나다를 찾은 총 외국인 수는 263만 9,000명으로 전달대비 2.9%가 증가했다.이중 미…
올해의 캐나다 데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각 지자체가 예년보다 크고 화려한 축하 행사들을 준비 중인 가운데, 아보츠포드에서 한국인으로 이루어진 난타 팀(15 piece Korean Drummers of Abbotsford)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30일(금) 시작되는 애보츠포드의 올해 캐나다 데이 행사는 후원사(Prospera Credit Union)와 연방 정부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과거 프레이져 벨리 지역의 여러 공연 행사를 주최했던 아보츠포드 예술위원회(Abbotsford Arts Council…
캐나다 교육기업 CGI 그룹의 정문현 회장 부부아동 정신건강 치료 병동의 조셉 정 라운지빠른 정신문제 치료를 요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최첨단 병동을 위해 한인 독지가가 큰 뜻을 나누었다.캐나다 최대 교육그룹인 CGI의 정문현 회장과 정성자 부부가 써리 메모리얼 병원의 최첨단 정신건강병동 건립에 일조를 했다.써리 메모리얼 병원에는 6세부터 17세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의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치료할 수 있는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Stabilization Unit (CAPSU)이름의 새로운 병동이 올 봄…
대학음악전공자들 중심으로 열리는 연세가족음악회가 올해도 캐나다 모든 한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무대를 만든다.재 밴쿠버 연세대학교동문회가 주최하는 '밴쿠버 교민과 함께 하는 제4회 연세가족음악회'가 6월 30일 오후 7시에 코퀴틀람 에버그린 문화센터(1205 Pinetree Way, )에서 2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음악회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한 박은선, 지은아, 박준희, 오진경 동문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표 연주자로 나와 4중주를 선보인다.정외과의 정우영 씨가 기악과 여은경, 지은아 씨의 반주로 신 아…
지난 5월 13일 한인회의 개선방안을 설명하는 이세원 한인회장 대행이세원 한인회장 대행이 오는 6월 27일 한인회 정기총회를 소집했다.정기총회는 이날 오후 2시 한인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정기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현재 이세원 한인회장 대행의 직책을 한인회장으로 변경하는 건이다.이 회장대행은 회장으로 직책이 변경해서 이용훈 회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6월까지만 한인회장을 맡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외에도 2017년도 현재까지의 한인회 재무보고와 지난 5월 13일 설명회를 가졌던 한인회 발전방안에 포함된 홈페이지 구축 등 개선사항 등에 …
모국의 공공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태극마크 세레모니’를 하고있는 2016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들. (사진= 재외동포재단)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 모집11월 6일-10일 서울ㆍ지방에서 개최재외동포재단은 해외 각국의 한인 차세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제20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The 20th Future Leaders' Conferenc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차세대 지도자의 역량결집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들을 모국에 초청하는 이 대회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오늘 오전 11시 밴쿠버 한인회(회장대행 이세원)는 밴쿠버 한인회관(1320 East Hasting St, Vancouver BC)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올해로 62회를 맞이한 현충일 추념식 행사는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 대한민국 재항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캐나다 베트남참전유공자회 및 기타 각 군 단체 등이 후원을 한다.호국보훈의 달에서 가장 큰 행사인 현충일은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51년 합동 추모식이 처음 거행하면서 …